국회의원을 선거로 선출하는 것은 참으로, 창피한 일입니다.

국민들이 억울하고 답답한 문제에 대하여, 무엇이든 상관없이 과제만 부여되면,

100% 결말을 도출해 낼, 협상중재 기술을 갖고 공직에 등용코자,

헌법규정에 따라, 정부에 청원하는 국민을 놓고,

청원내용의 진위여부가 분명하게 확인되기도 전에...

서로서로 뒷전에서 아는 척, 비웃고 조롱하며 외면하는 잘못된 국민성을 가지고,

지역의 성실한 일꾼을 뽑아야 하는 국회의원을  과연? 제대로 구별하여 국민투표로 선출 할 수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뒷전에서 잘 알지도 못한 채, 남을 함부로 비웃고 조롱하는 인간성으로 어떻게,

국민투표가 타당한 일입니까?

지금  이 순간도 대한민국 국민들은 인터넷이건 어디건, 모두들 입만가지고 식견자랑하며,

잘난척함이.... 이미, 고질적인 습성이며, 바로 그런 사고방식으로 국회의원 선거에 참여하고 있는 것입니다.

참으로, 창피한 일입니다.

2012, 3. 26

협상중재전문가 강 흥 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