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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당혹스런 일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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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고발자님의 "퍼오기"로 시작된 탈북자분들 내부의 이견이 노출된 것은 참 안타까운 일이고 앞으로 이 남한인들이 갖는 대북인식에 자칫 커다란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어 심히 우려스럽군요.
사실 남한내의 친북좌익들의 주장은 나름대로 논리를 내세우고있습니다. 즉 북의 혹독한 독재통치에 대한 비난에 앞서 북정권을 협상의 대상이나 대화의 대상으로 봐야 하기에 북을 압박해서는 안된다는 기본적 논리를 내세워 합리화 합니다.
이런 논리에 무리한 비약이 있기는 하지만 이들은 북의 포악상을 제대로 인식치 못한 한계성이 있기에 "그렇게 생각할 수도있을 것"이란 논리를 바탕에 깔고있 습니다. 물론 그런 논리가 합리성이 결여됬음은 그동안 탈북자분들이 북한의 잔혹상을 알림에 따라 설자리가 취약한 것이 사실이고 그들도 이런 공세에 당혹스 런 입장에 있음을 부인할 수없습니다.
그런데 만일 탈북자분들중에 이자들과 동조하는 사람이 등장하면 사태는 급반전 될 것이 틀림없고 대북정책은 지금까지의 기조에서 크게 후퇴해서 미일중러가 지금 북을 압박해가는 과정에서도 커다란 힘을 상실할 것이 틀림없습니다.
이는 심각한 충돌과 혼란을 야기하게 될 것입니다. 무엇보다 "과연 우파의 대북인식은 잘한 것인가?"라는 기본적 회의와 이로 인해 북이 기사회생해서 대남활동이 보다 적극적인 공세로 반전되면 통일논의는 혼란에 빠지게 되고 지금까지의 대북접근받식은 크게 흔들릴 가능성이 불을 보듯 뻔한일 입니다.
그래서 정말 우려스럽다는 말을 하지 않을 수없군요. 이미 중국이 북정권의 잘못을 공개적으로 질타하고나선 이마당에 북한정권을 옹호하려는 움직임이 향후 어떤 파장을 이르킬 것인가는 참으로 당혹스런 일이 아닐 수없습니다.
그래서 묻고자 합니다. 탈북자분들은 진정으로 남한의 우파들의 대북인식은 잘못이라 생각하십니까?
또 탈북자내부에서 벌어진 이런 갈등을 어떻게 봉합할 것인가 하는 문제도 적지않은 향후 과제가 될 듯 싶군요. 그런 점에서 탈북자분들의 이견은 신중을 기해야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탈북자분은 "우리를 남한내의 갈등에 끌어들이지 말라"라 주장하십니다. 그런데 우리 우파가 언제 탈북자분들에게 "사회의 평등" 이나 "기득권에 대한 공격"을 막아달라 한 적있습니까? 오해하셔서는 안됩니다.
대북문제이외의 남한내의 문제로 좌이과 총돌하는 부분은 우리가 탈북자분을 끌어 들여 해결학려는 시도는 물론 탈북자들의 의사가 별로 필요로 하지 않습니다. 우리의 문제는 그런 면에서 탈북자들의 도움이 필요치 않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탈북자분들과 공유하는 부분은 유일하게 대북관계설정입니다. 이부분은 탈북자분들의 의견이 100%반영되야 한다는 것이 우리 우파의 생각이고 그것이 지금까지 대북정책의 기조가 되왔으며 그런 점에서 우리 남한 우익은 탈북자들 편이라 자부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이곳에서 벌어진 우파에 대한 주장은 당혹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탈북자들을 너희들 남한우파들의 논리에 끌어 넣지말라"라는 주장에 나는 적지 않게 당혹 스럽습니다.
통일문제는, 결코 우리 우파가 탈북자분들을 이용해서 끌고 갈 이유가 전혀 없음을 밝혀둡니다. 오해없기를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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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못 사는 하류층을 장마당에서 촬영해서 그게 북한의 전부인냥 떠들어대서
다들 북한이 굶주림에 탈북을 하는거라고 알고 있죠?? 그게 아니랍니다;;
우리가 부르짓던 탈북자 북송 반대의 외침과 너무나 다른 현실이라네요...
각자의 집에 컬러 TV부터 하루 두끼는 그래도 먹고 산다네요...
탈북자들이 한국행을 하다가 북송되는건....
중국인이나 조선족들이 한국에서 돈을 벌어가서 자국에서 좀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것이겠죠??
북한주민들은 돈을 벌고자...또는,정치적으로 위기에 몰려...
중국행을 하고 중국공안에 잡히면 북송이 되고 북한으로 송환이 되면
감옥에 가고....그게 무서워 중국에 넘어갔다가 중국 공안에 잡히면 북한으로
되돌아갈수도 중국에서의 단속 불안함에 한국에 오는것입니다...
탈북자들은 헐벗고 굶주려서 북한을 탈북했다라는 말을 싫어합니다~
잘못된 실상을 마치 북한의 전부인냥 두고두고 방송에 내보내는것을
바로 잡아야한다고 하네요~
탈북자북송반대를 외치던 사람으로서 멘탈 붕괴가 옵니다~
이제 이해가 되네요...
탈북자북송반대를 외치는건 중국에 넘어가기 위해(탈출 목적이 아닌)
두만강을 건너려는 일부 생계형 탈북자들의 발목을 잡는셈이 되는게 맞는겁니다
탈북자 북송 반대의 목소리가 클수록 북한내에서의 단속이 강화됐으니
굶주림에 북한을 탈북하는게 아닌 사람들은 그 목소리들이 껄끄러울수 밖에요~
생계형으로 탈북을 해서 한국을 오려고 하다가 공안에 잡히면 북송되서
목숨이 위태로울수가 있기에 북송반대의 외침이 반가울수 있겠지만,
중국을 왕복해야하는 북한주민들에게는 단속 강화로 왕래가 불편해지니
이런 외침이 불편해지는것이죠~~
저는 이제 알았습니다~
굶주림에 탈북을 해서 북송될 위기에 처한 사람을 돕고자
북송반대를 외쳐주는게 얼마나 멍청한 짓이었나를....
한국분들~
그냥 가만 계세요
돕는다고 해봐야 욕만 들어먹습니다
죽거나 말거나...한국에 와서 정착지원금 받고 편하게 생활할수 있으니
제3국 보다는 한국행을 하는것일뿐이지 한국에 정착해서도
그들은 물과 기름입니다
한국이 동포라서한국행을 선택하는것도 있겠지만
언어가 같고 정착지원금 때문에 한국을 선택하는것이지~
한국에 정착해서는 그런말을 합니다
한국이 좋아서 온게 아닌 ...
제3국 보다는 동포라고 챙겨주는 한국사회와 북송될 위기에 놓여...
또는 중국의 단속이 너무 심해서 돈을 벌수 없기에 한국에 정착해서
북한을 돕자~그런 심리인겁니다...
한국사람들 탈북자들을 애처로운 눈으로 보지 않아도 됩니다
기분 나빠합니다~~~지들 일은 지들이 알아서 하게 놔두세요
헐벗고 굶주리는게 아니라면 우리가 북송반대를 외칠 이유가 없는것이고
정말로 헐벗고 굶주리는건데 지들 지존심 때문에 잘산다고 한거라면
그렇게 무리지어 잘산다고 큰소리 칠수 있을까??
사실이 뭐든지간에 당신네들의 말이 곧진실이고 사실인데
그게 잘못된 정보라면 북한이 잘 먹고 잘 산다고 외치는 새터민 사이트에
가서 바로 잡으세요~
참 바보같더군요...
똥인지 된장인지 모르고
북한이 잘산다고 큰소리치는 그 사람들의 댓글에
수많은 사람들이 북송반대를 돕고자 하는데 자기들이 등을 돌리더군요
새터민 들어가서 한국인이 물어보니 대답해준 내용이다
내가 북한에서 살아봤냐 중국에서 살아봤냐??
탈북자들이 핏대 세우면서 자기네 잘사는데 넘어온거라고 하나같이 그렇게ㅣ
대답하고 지금 위에 쓴글 다 새터민에서 탈북자들이 말해준거다
따질거면 거기가서 따지던가~~~
한국인이 북한을 안쓰럽게 보고 도와주려고 하는것도 자존심 상해하던데
뭐~지들의 이제 한국에 정착해서 먹고 살만한데 과거 굶주렸다는 말들이
자존심 상하니까 그렇게 말하는건지는 모르겠지만
다 탈북자들이 말하니깐 아~그렇구나 하는거지
거기가서 따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