ㆍ북한 로켓 발사 강행은 지적 않고 오히려 미국 비판
통합진보당이 13일 북한의 장거리 로켓 발사 강행 문제는 지적하지 않고 미국의 대북정책을 비판하는 입장을 발표했다.
통합진보당 우위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북한이 광명성 3호를 발사했다. 이를 둘러싸고 북·미 간 대립과 한반도 긴장 국면이 조성되고 있다”며 “미국을 비롯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제재 일변도 방식은 한반도 긴장 완화에 전혀 도움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북·미관계 개선과 남북화해 협력, 한반도 평화를 위해 오직 대화와 협상으로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논평은 국제사회의 제재 조치에 반대하면서 대화를 통한 문제 해결을 강조하고 있다. 그러나 국제사회의 만류에도 로켓을 쏜 북한의 긴장 고조 행위는 지적하지 않았다. 로켓에 탑재된 인공위성의 평화적 이용권은 모든 나라에 허용된다는 점을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논평은 민주노동당 시절인 2009년 4월5일 북한이 광명성 2호를 발사했을 때 “로켓 발사체가 인공위성으로 확인된 만큼 미·일을 비롯한 한반도 주변국과 우리의 군사적 조치는 해제돼야 한다”며 “유엔 안보리 제재 방침은 불필요하게 한반도 긴장을 고조시켜 국민적 이익과 충돌하게 될 뿐”이라고 밝힌 것과 맥을 같이한다. 3당 통합 후에도 과거 민주노동당의 대북 인식에 변함이 없음을 밝힌 것이다. 우 대변인은 경향신문과의 통화에서 북한의 로켓 발사 행위에 대한 입장이 빠진 배경에 관해선 “공식 논평 이외에 특별히 더 할 얘기는 없다”고 말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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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진보당은 차라리 북한에 가서 빨갱이짓을 해라~
대한민국의 법이 너무 자유민주주의이다.
저렇게 대놓고 빨갱이짓을 하니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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