댁의 의견이요? 아니면 북한 일반의 생각이요?
만약 님이 탈북자고 아직도 쓰신 글의 내용대로 믿는다면 한국 생활에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물론 일부 맞는 말도 있지만 지나친 과장 뻔성 우상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입니다.
그럼 남한은 왜 과거 중공과 철천지 원수 적대관계였을까요?
당시 중국의 실권/대일항쟁은 공산당이 아닌 장개석 국민당 정부가 주류였습니다.
그 국민당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지원해주었고요.
물론 중공이 거의 대륙을 통일했다시피하니 중국을 대표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조중간의 혈맹관계는 항일투쟁보다는 6.25의 영향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남한과 중공도 원수지간이 되었고 지금도 그 앙금이 항상 잔재해 있는 이유이지요.
사실 항일로만 따지면 소련도 중공 못지않게 공로가 큽니다.
항일연군 자체도 소련의 사상적/전략적/물적지원이 거의 지탱시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던 걸로 압니다..
또한 김일성을 키워 일약 스타로 만들어 북한의 왕으로 등극시킨 것도 소련이고..
6.25 도발을 최종 승인한 것도 소련이고..
다만 중공이 소련과 다른 점은 직접 피를 흘리며 같이 싸웠다는 혈맹의 관계라는 점 때문에 좀 더 관계가 끈끈한 것이죠..물론 지리적 인접성도 관련되고요.
북한 통전부에서 왔냐?
일반 북한 주민들 똥떼놈들은 인색하고 돈밖에 모르는 놈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김일성이나 김정일도 생전에 중국을 경계해야 한다고, 등소평이 자본주의 바람이 불어서 수정주의를 몰아왔다고 내적으로 얼마나 비판했는데...
돈이면 혁명적의리도 저버리는 것이 중국떼놈들이라고............
참고로 북한에서 떼놈처럼 이라는 용어로는 "밥먹을 때 왜 떼놈처럼 말이 많냐?", "떼놈처럼 우여 해서 사람하나 머저리 만든다.", "떼놈처럼 산다."는 말은 남의 일에 상관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을 말하지...
북한 영화들에서 김일성을 우상화하는 영화들에서 중국인 반일부대들은 대개 오합지졸들이고, 돈밖에 모르는 그냥 토비수준으로 매장했잖아....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4-24 23:49:43
- 끄응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2-04-17 22:47:22
만약 님이 탈북자고 아직도 쓰신 글의 내용대로 믿는다면 한국 생활에 문제가 많아 보입니다.
물론 일부 맞는 말도 있지만 지나친 과장 뻔성 우상화의 흔적이 그대로 묻어나는 글입니다.
그럼 남한은 왜 과거 중공과 철천지 원수 적대관계였을까요?
당시 중국의 실권/대일항쟁은 공산당이 아닌 장개석 국민당 정부가 주류였습니다.
그 국민당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도 지원해주었고요.
물론 중공이 거의 대륙을 통일했다시피하니 중국을 대표한다고도 볼 수 있지만..
조중간의 혈맹관계는 항일투쟁보다는 6.25의 영향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래서 남한과 중공도 원수지간이 되었고 지금도 그 앙금이 항상 잔재해 있는 이유이지요.
사실 항일로만 따지면 소련도 중공 못지않게 공로가 큽니다.
항일연군 자체도 소련의 사상적/전략적/물적지원이 거의 지탱시켰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였던 걸로 압니다..
또한 김일성을 키워 일약 스타로 만들어 북한의 왕으로 등극시킨 것도 소련이고..
6.25 도발을 최종 승인한 것도 소련이고..
다만 중공이 소련과 다른 점은 직접 피를 흘리며 같이 싸웠다는 혈맹의 관계라는 점 때문에 좀 더 관계가 끈끈한 것이죠..물론 지리적 인접성도 관련되고요.
님은 당시 모택동이 김일성 따위를 알고나 있었다고 봅니까? ㅋ
일반 북한 주민들 똥떼놈들은 인색하고 돈밖에 모르는 놈들이라고 생각하는데.
김일성이나 김정일도 생전에 중국을 경계해야 한다고, 등소평이 자본주의 바람이 불어서 수정주의를 몰아왔다고 내적으로 얼마나 비판했는데...
돈이면 혁명적의리도 저버리는 것이 중국떼놈들이라고............
참고로 북한에서 떼놈처럼 이라는 용어로는 "밥먹을 때 왜 떼놈처럼 말이 많냐?", "떼놈처럼 우여 해서 사람하나 머저리 만든다.", "떼놈처럼 산다."는 말은 남의 일에 상관하지 않고 혼자 사는 것을 말하지...
북한 영화들에서 김일성을 우상화하는 영화들에서 중국인 반일부대들은 대개 오합지졸들이고, 돈밖에 모르는 그냥 토비수준으로 매장했잖아....
이윤걸이는 무사하냐?
윤걸이 꼬봉노릇하느라 고생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