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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갱이를 빨갱이로 부르는 것보다 더 강한 무기는 없다
United States 칼럼 0 214 2012-04-30 11:43:53
빨갱이를 빨갱이로 부르는 것의 효율성

빨갱이를 빨갱이로 부르는 것보다 더 강한 무기는 없다

조영환 편집인

한 몽상한 논객이 '빨갱이란 단어를 사용하면 처벌해야 한다'고 주절댄다. 오히려 나는 '빨갱이란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자들을 빨갱이로 취급하라'고 주장하고 싶다. 냉전이 끝난 지구촌의 한 구석에서 빨갱이가 준동하고 있으니, 그게 바로 핵무기로 무장된 김정일 집단과 그 추종세력이다. 김정일 집단은 빨갱이 천국으로 부르는 게 가장 효과적이다. 빨갱이란 단어를 말살시키는 것은 좌익세력의 가장 악랄한 용어전술이었으며, 그 효과는 너무도 지대해서 조선, 중앙, 동아일보에도 빨갱이란 단어가 올라가지 않을 정도이다. 대한민국의 국가와 국민을 송두리째 파괴할 위력을 가진 좌익반역세력을 지칭하는 가장 적절한 단어인 '빨갱이'가 한국사회에서 금기시 되어왔다.

오늘 한 논객이 한 우파 인터넷 사이트에서 "빨갱이는 주술적 힘을 가진다"라는 글을 썼는데, 나는 그 주장을 믿는다. 빨갱이는 '이념의 원자폭탄'이라고 본다. 빨갱이는 친북좌익세력으로서 이명박 정권을 타도하기 위해 작년부터 온갖 폭동을 주도한 세력이다. 이들은 남한사회의 방송과 학교와 시민단체 등에서 건재하다. 특히 좌익정권이 구축해온 인터넷 영역에서는 빨갱이들이 주도권을 잡고 흔들고 있으며, 반공투사들은 밀려서 비주류가 되었다. 빨갱이들이 판을 치는 사이버 영역에서는 거짓과 폭력과 반란 주장들이 난무하고 있다. 패륜과 반역이 자연스러운 공간이 사이버 영역이라고 믿는다. 빨갱이들의 패륜성과 반역성은 익명의 인터넷에서 가장 잘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나라를 망치는 빨갱이를 빨갱이로 불러야 대한민국이 정상화 된다고 믿는다. 정권타도에 나서고 체제전복에 나선 빨갱이들에겐 치욕과 수모를 흠뻑 줘야 하는 게 정의와 사랑이라고 본다. 지금 빨갱이들이 물렁한 이명박 정부 때문인지 한국사회에서 너무 설친다. 빨갱이 말하지 말라는 자들은 빨갱이들일 가능성이 높다고 나는 본다. 빨갱이들은 빨갱이 단어를 없애기 위해서 발악을 해왔다. 심지어 주요 신문들에서도 빨갱이란 단어는 올라가지 않는다. 빨갱이 용어 없애려고 적개심을 품은 자들은 다 좌익선동대원이나 혹은 좌익세작이라고 나는 본다. 작년에 광우난동사태는 빨갱이 작품인데, 이명박 대통령 밑에 빨갱이 말을 싫어하는 작자들이 있으니, 대통령이 고통스러운 것이 아닌가?

지금 중도의 탈을 쓴 빨갱이들이 가장 발악적이라고 나는 본다. 가면을 쓴 빨갱이가 다루기 힘든 빨갱이다. 빨갱이가 빨간뿔이 달리면, 그것은 이미 빨갱이가 아니라, 중립적 존재가 된다. 빨갱이가 천사의 가면을 썼을 때에 비로소 빨갱이가 된다. 빨갱이가 민주와 평화와 화합의 탈을 썼을 때에 악마가 된다.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이념적이 아닌) 중도라고 말장난 하는 자들 중에 국어와 국민을 모독하는 빨갱이들이 숨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자유는 자유로 빨갱이는 빨갱이로 불러야 한다. 그런 선명한 어법이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값싸고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자유나 빨갱이 용어가 힘을 잃는 날, 김정일의 이념전/심리전은 성공하는 것이다. 빨갱이란 용어는 어느 때 보다도 지금 한국사회에서 더 필요하다.

빨갱이라는 단어보다 좌익반역세력을 더 실용적이고, 진실되고, 간단명료하게 묘사할 단어는 대한민국 60년 사에서 별로 없다. 물론 빨갱이 단어 때문에 몇십명이 非戰時에 희생되었을 것이다. 그것은 벼락맞은 확률보다더 훨씬 낮은 희생이었다. 지금은 누구든 빨갱이가 되지 않으면, 희생은 없다. 꼭히 부모의 말을 거역하고 국가의 법을 파괴하면서 빨갱이 되기에 미칠 필요가 없다. 아직도 대학생들이 빨갱이들에게 미혹되어 이명박 정권 타도를 외치는 운동을 조직하는데, 그것은 빨갱이들을 방치하는 무책임하고 불의한 교육자들의 책임이다. 이 세상을 파편적이고 낭만적으로 보는 학생들에게 빨갱이가 되지 않도록 학교에서 가치관 교육을 잘 시켜야 한다.

'요즘 빨갱이가 어디에 있느냐'는 말을 많이 듣는다. 주로 빨갱이들이 그런 교묘한 주장을 한다. 택시를 타면 운전기사들이 빨갱이가 많다고 걱정을 많이 하는데, 인터넷에서는 빨갱이가 없다는 선동이 난무한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냉전이 끝나는 지금 한반도에서 빨갱이란 단어를 더 많이 필요하다. 자유통일을 위해서, 핵폭탄보다 더 무서운 무기가 빨갱이란 용어라고 생각한다. 누구든지 빨갱이 용어 사용하지 말라고 하면, 빨갱이거나 그 하수인으로 판단하면, 별로 착오가 없을 것이다. 빨갱이란 용어의 보편화는 대한민국을 가장 쉽게 지키는 한 방법이다. 빨갱이란 용어는 반란세력을 몰아내는 최고의 주술이나 마찬가지이다.

마치 보안법에 안 걸리는 삶을 사는 자들에게 국가보안법이 가장 고맙듯이, 빨갱이가 아닌 자들에게 빨갱이란 용어는 너무 고마운 것이다. 빨갱이들은 거짓, 기만, 폭력, 왜곡, 반란, 패륜, 배반 등에 찌들어서 국민과 국가를 괴롭히는 망국노들을 지칭한다. 자신이 이런 빨갱이가 아닌데, 왜 빨갱이란 용어에 그렇게 히스테리 반응을 보이는가? 빨갱이들이 빨갱이의 용어에 아주 발작을 하면서 달려든다는 사실도 깊이 명심해야 한다. 대한민국에, 특히 이명박 정부에, 이명박 정권 타도를 노리고 대한민국 체제 전복을 노렸던 빨갱이들은 다 타도되어야 한다. 정부와 체제를 전복하려고 노골적으로 나섰던 빨갱이들을 몰아내는 것이 국가의 헌법과 국민의 양심이 내리는 명령이 아닌가?

빨갱이란 용어는 국가를 파괴하려는 패륜범, 반역자, 사기꾼에게 붙여져야 한다. 물론 빨갱이란 용어를 빨갱이 아닌 자에게 붙이는 것은 책임져야 한다. 하지만 빨갱이를 빨갱이로 부르지 못하는 겁약함, 무지함, 불의함은 전혀 미덕이 아니다. '빨갱이'란 용어가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가장 효율적인 수단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김정일 체제가 망하기 전에 빨갱이라는 말이 한국사회에서 완전히 죽으면, 대한민국에 먼저 혼란이 올 것이다. 좌익정권 10년 동안에 빨갱이란 단어를 마치 금기어로 만들어 오늘에 이른 시기에, 빨갱이로 무고한 국민들을 해치는 국가권력도 없는데, 빨갱이란 단어는 옛날의 민주화란 단어보다 더 소중하다고 본다. 대한민국 파괴세력에 빨갱이보다 더 보편적이고 일반적인 단어가 없다고 생각한다.

나는 광우난동자들과 같이 거짓과 폭력에 찌든 패륜범과 반역자를 빨갱이로 부른다. 지난 몇년 동안 빨갱이들이 패륜과 반역의 비인간적 행태를 보이는 것을 뼈저리게 봤다. 빨갱이들이 우굴대는 한국사회에서 생존과 애국의 한 효과적 방법으로, 나는 빨갱이라는 용어를 빨갱이들에게 적극적으로 사용한다. 빨갱이 두목에게 빨갱이라고 부르면서 당당하게 글을 쓰고 기자회견을 한 나의 삶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다. 옛날에 민주화 운동을 하는 기분으로, 타락한 민주화세력의 깽판과 싸우는 기분으로, 그리고 빨갱이 천국 북한을 자유통일시키는 기분으로, 나는 빨갱이를 빨갱이로 부를 것이다. 마치 국가와 나에게 행운의 주술이나 되는 것처럼... [조영환 편집인:

http://www.allinkorea.net/sub_read.html?uid=14938§ion=section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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