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림일작가님의 조명철씨 격려글을 보고..
Korea, Republic o 별별명 0 423 2012-05-01 18:34:32

림일작가님의 칼럼을 보았습니다.

......

저는 북한의 고등중학교를 졸업하였습니다.

남한의 중학교정도 실력에도 거의 미치지 못하리라 봅니다.

........

10여년의 군생활과 2년간의 철창속에서.

몸도 정신도 불구가 되였었습니다.

일신의 불행은 혈육들의 고통에 비할바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탈북과정과 남한사회에서의 모든 아픔과 고통은.

그들에 대한 위안으로 남겨 두고 있습니다.

 

북한에서의 고학력 고위급...

그리고...

그들의 상징성이  그렇게 중요한줄 새롭게 알았습니다.

 

황장엽 조명철 림일 이윤걸....등 얼마나 많은 고학력 고위급 인재들이..

탈북사회에 계시는지는 잘모르나....

저도 그들의 행열에 낄수 있을까.?  매일 고민하며 보는 글이 있습니다.

.......

절름발이로 만들어 보십시오.

거기 월터 스코트 경이 있습니다.(북한인민들. 이하 생약)

 

감옥에 가두어 보십시오.

거기 존 번연이 있습니다.

 

폴지 계곡의 눈을 파보십시오.

거기 조지 워싱턴이 있습니다.

 

빈곤 가운데 양육하여 보십시오.

거기 아브라함 링컨이 있습니다.

 

소아마비로 때려눕혀 보십시오.

프랭클린 루즈벨트가 될겁니다.

 

심하게 화상당해 의사가 다시는 걸을 수 없게 되었다 말할지라도.

1934년 1마일 경주 세계기록을 세운 글린 커닝햄이 있습니다.

 

귀먹게 해보십시오.

거기 루드비히 베토벤이 있습니다.

 

지진아라고 부르십시오.

또 무학자라고 악평해 보십시오.

거기 알버트 아인슈타인이 있습니다.

 ....

 

 

노루꼬리가 길면 얼마나 길겠습니까.

고학력.

고위급 간부님들...

 

....

우리는..

탈북자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이기 이전에

자유를 가진 사람으로써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

 

끝으로

이광활한 우주에 우리밖에 없다면 그것은 우주공간의 엄청난 낭비일것입니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천하무적 ip1 2012-05-01 19:49:16
    본글을 쓴 임자씨?바보같어

    별별명?넌 탈북작사 아니라 북한 정은의 졸개같어



    우리 모두 소원을 빕시다!!!!!!!!!!!!!

    김정일은 빨리 뇌 썩어서 디져버리고

    김정은은 빨리 더 처먹어서 살 쪄서 고혈압으로 디져버리라고!!

    그래야 우리 국민한테 개짓거리 못할꺼 아닙니까!!

    우리 모두 소원을 빕시다!!!!!!!!!!!!!!!

    많은이가 빈다면 이루어지겠죠

    김정일 김정은 종자의 개 망나니짓에 희생된 모든 사람들도 바랄것입니다.

    김정일 김정은 빨리 죽어버려라!

    지옥이나가서 너희가 희생시킨 모든이들에게 능지처참을 당해버려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천하무적 ip1 2012-05-01 21:42:11
    내가 감히 말하건데 지금 현 정권 비판하고 북을 찬양하는 놈들 대다수는 인생 실패한 놈들, 자기노력이 게을러서 좋은 학력 못가지고 사회에서 뒤쳐진 녀석들, 그러고선 이 모든걸 자신탓이 아닌 주위환경탓,부모-지인탓, 그리고 자신을 정부가 구제해 주지 않고 이렇게 만들었다고 생각하게된다.

    실제로 예전 일베에 민통당이나 진보당 지지층인가 당원 대부분이 백수나 일용직 노동자등이었던걸로 봐서 내 논리가 많은 확률로 적중한다고 본다.

    야당은, 이들을 이용해 정권을 매도하고 정권교체를 통한 자신들의 집권을 노리게 되며 이들은 그럴수록 더욱 정부에 대한 반감을 가지게 되지.

    자신이 처한 상황이 사회에서 인정도 못받고 비참할 정도로 심각할 경우 국가를 증오하게 되며 그마음이 북에대한 찬양으로도 발전하게 되지.

    이런글쓰는 나도 잘난것 없다.

    학창시절 좀 놀아서 고등학교 겨우 붙고 고등학교에서도 학우들과 점수차 너무나서 꼴지겨우면할 정도였고 자신감 없어서 입학 1달만에 자퇴했다.

    그 후 목적도 없이 공부도 안하고 기계에만 빠져서 3년지냈다가 친구들 대학 다갔을때 검정고시 공부했다.

    지금도 내 상황은 좋지않고 앞날이 막막하다. 난 나이만 먹었지 이룬게 없다.

    하지만 난 내 자신을 욕하지 사회와 국가를 비판하진 않아.

    모든게 내가 게으르고 미련하고 나약했기 때문이다.

    나같은 처지로 인해 비뚤어짐 사고로 정부탓 정권탓 하는 놈들은 반성해라.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유동현 ip2 2012-05-01 22:09:37
    그럼 그렇게 살아라
    만족스런 돼지로 사시길
    난 불만스럽지만 사람으로 살아갈 테니까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모차자자 ip3 2012-05-01 23:00:48
    하!하!하!
    누가 무어라 해도
    우리 젊은 아빠 화이팅!!!!!!!!!!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모차자자자자 ip3 2012-05-01 23:06:07
    생각과 힘듦을 우리 젊은 아빠는 묵묵하게 견뎌내고 있습니다.
    모두 힘을 보태야 하지 않을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모차자자 ip3 2012-05-01 23:10:25
    논리의 설득은 모두가 함께하는 능력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모차자자 ip3 2012-05-01 23:13:13
    이상하게 비번이 걸려서 안되는군요. 그러나 우리의 젊은 아빠 화이팅!!!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모차자자자 ip3 2012-05-01 23:23:59
    아! 혹시 오해가 있으실까해서...
    닉 을 모차자로쓰고 있는데 이상하게 로긴이 안 되는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별별명ㅇ ip4 2012-05-01 23:39:21
    모차자님. 안녕하세요.
    아직 국내에 계시는군요.
    아무쪼록 건강하시고
    동정이 함정이 될수도 있음을 유의해 주십시오.
    선생님의 건투를 빕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모차자가 ip3 2012-05-02 00:01:52
    괜찮습니다.
    오래된 글을 보다가 건방진 댓글이 전화번호를 남기고 전화를 하라해서
    참지 못하고 확인차 전화를 했지요.
    전화를 하라 해서 했으니 제 잘못은 아니지요?
    시건방진 전화의 주인공에게 정중한 확인을
    "요" 하였더니...
    한심한
    젊은 친구의 정중한 사과에
    그냥 받아 주었지만....
    내일
    전화를 한다는 군요.

    많이 피곤 하실 텐데...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나를 자꾸 여기로 발길을 옮기게 하는 2개의 글은???ㅎㅎㅎㅎ
다음글
북한 김정일이 지옥에서 하는 말 - 지옥의 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