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적화통일 분쇄하자
Korea, Republic o 적화통일분쇄하자 0 296 2012-05-07 08:02:40
 
발악, 국보법 2 


              권말선



이 땅에 사는 미국의 식민지 백성들은
도무지 같은 민족에 대해 
관심을 가져서도 안되고
알려고 해서도 안되고
말을 걸어서도 안되고
그들이 좋아하는 그 무엇도 
함께 좋아해서도 안되고
그들의 곁에 가려고 해서도 안되고
누구에게도 그들이 거기에 있다고
나와 한 형제들이 거기에 있다고
함께 그들을 보자고 말하여도 안되고
그들이 아름다운 눈망울을 하고
그들이 자신감 넘치는 삶을 살고 있다고
그런 자신감이 어디서 나오는지
그들에게 배워보자고 하면 결국엔 
끌.고.간.다


미국의 식민지 백성은 절대
자기의 역사를 바로 알려고 해도
미제의 마수에서 벗어나려 해도
악몽에서 깨어나려 해도 아니 된단다.


아픈 아이가 있는 여인을 끌고 갔다
세상 어떤 아이가 엄마의 돌봄을
필요치 않으랴!
게다가 아픈 아이란다.
엄마들은 아이가 열만 나도
기침만 하여도, 콧물만 흘려도
근심어린 눈으로 바라보는데
오로지 엄마만을 필요로 하는 
아이가 있는데 그런 엄마를
끌.고.갔.다


미국을 부정하고 형제를 사랑한 죄!
2012년 5월!
아직도 이땅에서 
그것은 감히 용납되지 않는단다
살갑게 돌봐줄 이도 없는 아이인데,
자식도 돌볼 필요없다며
엄마의 쓰라린 눈물 아랑곳 없이
밤으로 낮으로 오로지 아이생각
눈물도 못 닦고
먹지도 못 하고
24시간 생떼같은 자식 생각
여리디 여린 아이 걱정
심장을 뜯어야 하는 비통함
모두 다 짓밟힌 채 무자비하게
끌.려.갔.다


주체할 수 없는 분노의 강을 어찌 넘으려고,
미국이 주저앉고 난 후에
미국이 모든 걸 버리고
미국이 쫓겨가고 난 후에
멍들고 터지고 꺽이어 진 채로
이 땅에 다시 오지 않겠다고
손이 발이 닳도록 빌고 간 후에
허울만 좋은 미국에 의지한 채
형제를 적으로 삼고 무자비한 채찍 휘두른
너, 국가보안법! 
분노로 치떠는 피눈물 저린 심장을 
어떻게 달래려고
이렇게도 무자비하게!
이렇게도 야비하게! 


이전에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지금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앞으로 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혹한 사슬에 시달려야 하나


형제를 사랑하면 안되는 국가보안법은
없애버리고
친일, 친미하면 안되는 조국사랑법으로
다시 만들어 보자꾸나
미친 국가보안법
더 이상 악쓰며 발광하기 전에!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따라가라우 ip1 2012-05-07 08:38:00
    이 글을 올린 놈은 정말 더러운 개로구나...
    아니/// 뒈진 김가들의 똥개로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수첩공주 박근혜의 한계
다음글
미래한국 국민연합 토론회] 이계성 : 교실에서 대한민국이 사라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