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에 새벽달님이

'다문화정책은 민주화세력의 영구집권 음모의 하나이다'라는 글을 올려주셨는데요

저는 그 내용이 거의 사실이라고 봅니다.

물론 부분적으로 동의 못하는 부분은 있으나

큰 틀에서 옳은 내용이라 봅니다.

(물론 배후는 좌파 뿐만 아니라 우파, 기독교, 외국 등의 여러 세력이 있다고 봅니다)

음모론이라고 가볍게 넘겨버리시는 분들이 많으신거 같은데

솔직히 좌파가 정권쟁취를 위해 다문화를 이용한다는 것은

알만한 사람은 다아는 상식아닙니까.

다문화는 좌파정권인 김대중 정권에서 시작해 노무현 정권 때 뿌리를 내렸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명박 정권이 그것을 다지고 있습니다.)

90년대 후반부터 정부의 지원아래 베트남 처녀가 농촌으로 엄청나게 시집옵니다.

다른 동남아 국가나 몽골 우즈벡 등에도 남는 처녀가 많은데

왜 하필 베트남 처녀를 중점적으로 유입시켰을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베트남이 공산권 국가이기 때문입니다.

자녀는 어머니에게서 70% 이상의 영향을 받는 바,

베트남 어머니와 자녀 모두 좌파의 충직한 지지자가 될 확율이 엄청 큽니다.

가정은 일심동체인 바 남편까지 지지세력이 될 확율도 크죠.

물론 좌파정부는 보다 효율적인 표밭을 만들기 위해서

기존의 좌파계열 시민단체들을 대거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 지원을 위한 시민단체로 전환합니다.

원래 시민단체에는 정부 지원금이 거의 없었는데

김대중 정부 때 시민단체에게 거액의 활동자금을 정부에서 지원하는 법을 만들었고

다문화,외국인인권 이라는 명목만 걸면 무조건 지원금을 팍팍 밀어줬죠.

좌파정권에서 단지 외국인들이 이뻐서 그렇게 했을까요?

천만에 말씀입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이익이 되기 때문에 그리한 것이죠.

다문화,외노자인권 시민단체를 육성하여 키우면 자동적으로

수많은 다문화가정과 외노자들이 좌파시민단체의 영향력안에서 조직화됩니다.

근 13년 동안 엄청나게 많은 다문화가정이 농촌에 탄생되었던 바,

그 다문화 가정이 일제히 좌파에게 표를 몰아주면 그 파워는 장난이 아니게 됩니다.

나중에 아이들까지 어른이 되면 그 파워는 배가 되죠.

경상도나 전라도나 강원도나 할 것 없이 모조리 좌경화가 되는 겁니다.

농촌은 도시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인구로 도시와 동일한 선거구를 형성하기 때문에

농촌에서 다문화인구가 조금만 늘어나도 대한민국 전체의 선거 판도에 영향을 미치게 되죠.

좌파가 다문화를 정권창출의 도구로 활용한다는 것은 너무나 명약관화합니다.

그리고 그 뒤에는 북한이 있습니다.

북한은 허구언날 민족,민족,민족을 주장해 왔습니다.

'우리민족끼리', '민족중심 주체사상', '단군릉' 등 북한의 코드는 민족입니다.

그런 북한이 한국의 다문화정책에 대해서는 조용합니다.

한미공동훈련 한번 하면 서울불바다니 피의응징이니 하면서 길길이 날뛰던 북한이

그들이 가장 중요시하는 민족이라는 가치가 남쪽에서

철저하게 파괴되고 있는데도 아무런 액션도 취하지 않고 있습니다.

북한은 왜 그런 모순적인 행동을 보일까요?

황장엽씨는 남한에 고정간첩만 5만이라 했습니다.

민노당, 한겨레신문, 민변, 우리법연구회 등등 각계각층의 각종 좌익단체에 두루 포진해 있을 겁니다.

그 까닭에 좌익세력은 상당부분 북한의 영향력 안에 있습니다.

그런데 남한의 그 어떤 좌익세력도 다문화를 비판하기는 커녕

오히려 앞장서서 다문화를 위해 돌진하고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그게 바로 김정일의 뜻이 때문입니다.

북한이 남한을 흡수통일 하는 방법은 다문화가 유일한 길입니다.

다문화는

1.남한의 친북 세력의 집권을 용이하게 하고

2.사회 통합을 방해해서 남한의 국력을 저하시키며

3.다문화에 반대하는 남한 세력을 북한동조 세력으로 만들 수 있고

4.훗날 통일을 할 때 민족주의를 바탕으로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북한으로서는 정말 기가 막힌 전략입니다.

이렇게 볼 때 좌익세력과 북한은 한국 다문화의 큰 축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축은 우익매국세력과 기독교와(개신교+천주교) 외국세력(미국,중국,일본)이 되겠습니다.

그 모든 세력이 다문화로 인해서 얻는 것이 크기 때문에

다같이 사이좋게 한국을 혼혈잡탕화 시키기 위해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한국은 하이에나에게 물어뜯기는 한마리 사슴처럼 그렇게 서글프게 죽어가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너무나 중요한 내용이기 때문에 회원님들이 꼭 알았으면 해서

조금의 분쟁 가능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저의 이글로 인해서 소란이 없기를 바랍니다.

우리들이 추구하는 목표는 결국 동일한 것이고

다문화의 배후세력이 누구냐는 것은 하나의 각론이기 때문입니다.

각론 때문에 목표가 흔들려서는 안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