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혈색 좋은 농부
Korea, Republic o 모차자자자 0 293 2012-05-10 02:38:36

혈색 좋은 농부의 상식은
위대한 철학서보다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며, 비료를 쓰지 않고 자연 상태에서 키운
당근은 상업적으로 재배한 당근보다 맛이 좋다.
생각에 속박당하지 않고 넘쳐나는 감정은
분석적인 사고보다 깊고 풍요롭다.


- 알랭 드 보통의《우리는 사랑일까》중에서 -


* 농촌에
혈색 좋은 농부들이 줄고 있습니다.
더구나 아이들은 아예 잘 보이지도 않습니다.
깊고 풍요로워야 할 땅에 젊은 피가 돌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자연 상태에서 키운' 당근에
일생을 건 젊은 농부들이 많아질 때
우리 농촌도 살고, 도시 사람들의
혈색도 좋아질 것입니다.

 

이곳에 온 북의 건강한 젊은 피들이

역동의 힘을 발휘하고 있습니다.

어른들이 격려하고 힘을 북돋아 주어야겠지요?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여성들이 싫어하는 군대이야기
다음글
동해를 일본에 넘겨줄수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