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걸고 남한에 왔더니만.. 기대와 달리 혜택도 그다지 별반없고.

거기다 편견과 차별의식..

잘 적응해서 잘 사시는 탈북인들도 많습니다만 그렇지 않고 적응도 제대로 못하는 분들도 더러 있는거 같네요..

저도 한때는 탈북자에 대한 시선이 좀 좋지도 나쁘지도 않는 아니 나쁜쪽에 가깝겠네요.. 그랬었는데.. 이젠 아닙니다,, 다 같은 사람이고 더욱이 같은 민족인데 이무슨 편견이란 말입니까

티비에서도 이제그만 이상한 다문화니 머니 하는 방송 다 때려치우고,, 북에관한 탈북인에 관한 그런 프로그램..을 많이 기회해줬으면 좋겠습니다..

같은 나라,, 같은 민족 사람끼리도 제대로 화합을 못하는 실정에 무슨 얼어죽을 다문화 운운하는지..

한국이 아무리 발전을 했다고해도 아직 멀었죠.. 잘사는 나라라고 하는데.. 잘사는나란지 아닌지 전 아직 모르겠고.. 가끔 탈북인들이 어렵게 사는거 티비에 나오는거 볼때마다 가슴이 아픕니다..

국가지원도 더 늘어나길 바래봅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