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이름을 남기고 호랑이는 가죽을 남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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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올린 글은 이미 고인이 된 중국의 周恩來 전 총리의 서거후 밝혀진 그의 진가를 후세에 남긴 사례라 할수 있다. 비록 이념을 달리 해도 무언중 몸소 실천의 가장 큰 사례로 모범적 옆모습을 간과해서는 안될것이다.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의 여섯 가지 없음[六無] 첫째, 저우 총리는 사망 후 유골을 남기지 않았다. 사불유회(死不留灰)다. 둘째, 살아서 후손을 두지 않았다. 생이무후(生而無後)다. 셋째, 관직에 있었지만 드러내지 않았다. 관이부현(官而不顯)이다. 넷째, 당을 조직했어도 사조직은 꾸리지 않았다. 당이불사(黨而不私)다. 다섯째, 고생을 해도 원망하지 않았다. 노이무원(勞而無怨)이다. 여섯째, 죽으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아 정치풍파를 막았다. 사불유언(死不留言)이다. 저우(周恩來) 총리는 외빈과 만찬이 있으면 먼저 주방을 찾아 국수 한 그릇을 말아 먹곤 했다. 자신의 배가 고프면 손님 챙기는 데 소홀할까 우려해서다. 그의 외교가 배려의 외교로 불리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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