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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 장애의 유형
China 모차자 0 156 2012-06-17 22:09:50

 현대를 사는 많은 사람들은 자신이 알든 모르든 크고 작은 불안 장애를 겪고 있습니다.

불안 장애를 이해 한다면 마음을 다스리며 현대를 살아가는 데 크게 도움이 됩니다.

 

불안 장애의 다섯 가지 유형을 살펴보겠습니다.

 

공황장애

   이유없이 마음이 편하지 않고 조마조마한 느낌이 계속 되며 심장이 몹시 두근거리고 계속 식은땀이 나면서 숨쉬기가 어려울 때가 종종 있으며 그럴 때면 두려움과 불안감, 전신적 혼란 때문에 견딜 수가 없는 경우를 공황장애의 발작 증상라고 합니다.

   공황장애를 겪는 사람들은 발작 증상을 일으킬 때만 어려움을 겪는 것이 아닙니다. 발작 증상이 없을 때도 언제 또 발작 증상이 일어날지 몰라 항상 불안해 합니다.

    그러다 보니 공황 장애가 있는 사람은 이전에 발작 증상을 일으켰던 장소를 피하려고 하는 경향이 생깁니다.

    그러한 경향이 심해지면 아예 집 밖을 나가지 않으려고 하거나 신뢰하는 사람 없이는 발작 증상을 일으켰던 장소에 가지 않으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냥 혼자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불안해져서 발작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신뢰하는 사람 즉 가족이 함께 있으면 마음을 놓게 됩니다.

 

강박장애

    세균이나 오물에 대해 결벽증이 있는 사람은 몇 번이고 계속해서 손을 씻는 강박 증상을 보입니다.

    그와 유사한 강박 증상은 예전에 한 실수를 계속 떠올리면서 그 때 이랬으면 어땠을까 저랬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 하다 보면 마음이 한 시도 편할때가 없는 증상입니다.

    그런 경우 과거에 자신이 한 잘못에 대해 다른 사람에게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강박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래서 주위의 사람들은 계속 안심시켜 주는 말을 해야 합니다.

 

심리적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최근에 이 용어는, 신체적 상해를 입었거나 상해를 입을 위험에 처하여 극도의 충격을 받고 난 후에 나타나는 다양한 심리적 증상을 가리키는 말로 사용됩니다.

    이 장애를 겪는 사람은 쉽게 놀라거나 화를 내거나 감정적으로 무감각해지며 이전에 좋아했던 것에 흥미를 잃을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특히 가깝게 지내던 사람에게 애정을 갖는 데 어려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어떤 사람은 공격적이 되어 폭력을 휘두르기도 하며, 자신에게 충격을 안겨 준 사건을 생각나게 하는 상황은 무엇이든지 피하려고 하는 경향을 보입니다.

 

사회 공포증 또는 사회 불안 장애

    이 말은 일상적으로 사람들과 마주치는 상황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끼고 타인의 시선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사람들에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이 장애를 가진 일부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자기를 지켜보고 판단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끊임없이 극심한 두려움을 느낍니다.    

    어떤 모임에 가야 할 때면 여러 날이나 여러 주 전부터 미리 걱정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한 두려움이 매우 심해지면 직장이나 학교 등에서 정상적인 생활을 하지 못하며, 새로운 친구를 사귀거나 친구 관계를 유지하는 데도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범불안 장애

    걱정할 이유가 거의 혹은 전혀 없는데도 "과장된 염려" 휩싸인 채 매일을 살아가는 경우에 해당됩니다.

    이 장애를 가진 사람들은 재난이 닥칠까 봐 늘 초조해하며 건강, 돈, 가정, 직장 문제에 대해 지나치게 염려합니다.

    그들은 하루하루를 살아갈 생각만으로도 불안감에 시달립니다.

 

     도움이 되는 글은  "불안 장애를 겪는 친구나 가족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의 제목으로 올렸습니다.

     내용은 의사인 친구의 도움으로  "미국 보건 복지부 산하 국립 정신 건강 연구소"에서 발행한 책자에 근거한 것입니다.

    복잡다단한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 분들께서 마음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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