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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거래는 "민족내부거래" 라고하면서... 왜?...
심판자 4 403 2005-11-22 15:12:50
국회통일외교통상위원회 범안심사소위원회는 어제(11월21일) “남북관계발전에 관한 법률”주요내용을 합의하고 이를 전체회에 넘겼다고 한다.
이번에 국회 외통위 법안심사소의원회가 합의한 남북관계 발전에 관한 법률내용은 대체로 이렇다.
남한과 북한관계는 국가간이 관계가 아닌 통일을 지향하는 과정에서 잠정적으로 형성되는 특수한관계이기 때문에 남한과 북한간의 거래는 국가간의 거래가 아닌 민족 내부거래라는 것, 그리고 한반도이 긴장완화를 위해 북한과 정치, 군사적 신뢰구축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여 민족경제의 균형적 발전을 위한 경제공동체를 건설해야 한다는 것, 등이다.
외통위 범안심사소위원회가 합의한 북과 남사이의 거래는 보지않아도 정치관계발전보다도 북한당국을 살찌우는 경제거래 관계에 역점을 두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핵포로가 된 남한정부가 북한에 불리한 정치,군사, 외교적 거래를 민족내부문제로 규정했다가 차후 김정일의 등살을 견딜수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매부좋고 누이좋고 쪼다같은 외통위내 국회의원들의 명분도 내 세울수 있는 경제거래에 이를 극한시킨 것이다.
이를 보면서 우리는 우리국민이 선출한 국회의원들이 왜 국민의 세금을 털어 김정일살인정권에 쓸어처박는지... 인간말종의 쓰레기 같은 이들의 추악한 이들의 행태에 분노를 금할수 없다.
이번에 이들의 발의한 남북관계발전법은 알고보면 앞으로 북한과의 경제거래에서 아무리손해를 봐도 이는 민족내부문제기 때문에 우리가 다 책임지겠다는 거나 다름없다.
한마디로 을사오적 이완용마저도 쓴웃음을 짓지 않을수 없는 추악한 친북매국적 발상에서 비롯된 것이라 하지 않을 수 없다.
국민의 피와땀이 배여있는 세금으로 충당되는 대북지원물자를 북한에 퍼줄때에는 민족내부거래로 규정하고... 그보다도 몇갑절 더 시급한 북한인권문제는 입술을 싹 씻고 외면하는 이나라의 매국역적들이야 말로 천하에 둘도없는 사대친북매국노들이다.
오늘날 북한의 인권상황이 이처럼 참혹한 상황으로 치닫기까지는 현 친북매국세력들의 김정일과의 공조, 아니 그보다도 김정일에 대한 맹목적인 충성심을 마음껏 표출하는 이나라의 쓸개빠닌 정치행태가 가장 큰 문제이다.
그래서 김정일만을 위한 비정상적인 법이 “민족내부거래”라는 가면을 쓰고 떳떳이 등장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구 보면 2300만 북한주민의 참혹한 인권상황은 외면하면서도 인민의 피로 선혈이 낭자한 김정일손을 잡고 친구가 되고 싶다는 정신나간 대통령이나, 삽살개마냥 살인자를 향해 꼬리를 내젓는 이나라의 *친 친북좌익세력모두가 조선반도에서 영원히 없어져야 할 역사의 오물들임이 명백하다.
국회내 친북매국세력과 친북매국정권은 북한살인정권에 퍼주기에만 급급하지 말고 그보다도 몇갑절 더 심각한, 그리고 이제 한순간도 지체해서는 안될 북한인권문제를 민족내부거래로 규정하고 북한살인정권멸망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이것만이 머지 않아 뜨거운 열을 발하며 동녘하늘을 붉게 물들일 진정한 자유민주주의 태양을 바라보고 살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는 것을 저들도 알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북한살인정권이 무너지는 그날 파쇼압제에 짓눌렸던 2300만 주민과 자유를 사랑하는 절대다수 대한민국 국민들에 의해 준엄한 민족적 심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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