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님이 무슨 한국에서 차별땜에 못살겠다.. 하도 징징 우는소리 해데서 알아봤더니..

북한에선 이건뭐 남한출신,, 북송재일교포,, 6.25 전쟁포로 가족등등 완전 차별 무시 멸시 풍조가 면연 하더이다..

이들이 출세를 할라치면 소문을 퍼뜨려 아예 출세길도 막아버린다던데..

하기사 출신성분 따져서 사는 사람들이니 출세길은 아예 없지.

한국에선 이렇게까지 하던가요? 저렇게 악랄하게 하는게 차별이요 무시요 멸시올시다..

물론 한국사람 전부가 좋은 사람만 있는건 아니다.. 그건 인정한다..  역시 좋은 한국사람측엔 못낀다.. 인정은 하겠는데.. 몇몇사람이 약간에 무시조로 나왔다고 모든 한국인들을 싸잡아서 욕을 하는 옹졸한 짓을 하는 당신 역시 별반 차이없는 치졸한 사람일뿐..

나야 북한에 가보지 못했으니 차별이 어느정도 인진 모르겠지만.. 북한에서 왔다면 재일교포 남출신 일본여자 등등이 얼마나 차별을 받고 사는지 당신들이 더 잘 알꺼라고 생각합니다~

이럴때 흔히 나오는 상투적인 말이 있죠.. ''내가하면 로맨스, 남이하면 불륜''

넓게 볼 필요 없이 좁은 의미로 생각해봅시다..

서로 잘 알고 지내는 친인척 사이가 있다 칩시다.. 근데 한쪽이 망해서 다른 친척 집에 간다고 치면 그 친척이 달갑게 받아들일까요? 100에 99는 절대로 달갑게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말이 친척이지 1년에 한두번 볼까말까한 거의 남이나 다름없는 그런 사람이 갑자기 자기집에 와서 살겠다면 누구나 싫어하죠.

옛말 틀린말 없습니다..

개구리 올챙이적 생각 못한다.. 물에 빠진놈 건져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더라.. 등등.. 인간의 본성이 이러함.. 물론 그건 한국사람,세계 어느 누구라도 더 똑같은 인간의 본성일 뿐.. 나역시도 그럴것이고.

자기 본인들이 실컷 차별하다가 와서는 본인들이 차별당한다고 징징거리는..

따지고 보면 북한사회 자체가 차별사회죠.. 출신성분 따져서 차별의 극치를 달리는 곳이니

이 외에도 무슨 몽골대사관 어쩌고 하는 댓글에도 한국놈들 조깟다고 표현한거라던가 세금도 쥐꼬리만큼 내는 주제에 뭔 잘난척이냐? 그리고 북한에 재입북한 박모여인 이야기.. 사정이야 가족때문에 어쩔수없이 재입북,, 남한 비방선전 한다지만.. 배신감은 어쩔수가 없군요..

왜 북한에 이게 있다죠.. 매일 아니면 며칠 사이로 누굴 비판하고 욕하는 풍조.. 누가 누굴 욕하는데 아주 찌들다가 오신 분들이라 그런지.. 왜? 하루라도 남 비판해서 꼬투리 잡지 않으면 입이 근질근질 거리시나요? 저놈 맘에 안드는데 비판대 세워서 가족째로 수용소 보내고 싶어서 안달나신건 아니겠죠 설마..

한국사람 욕한 사람이 모든 한국사람을 욕한게 아니라면.. 저역시 모든 북한,, 탈북민님들에게 향한게 아니라.. 그 글 쓴 몇명 탈북민들에게 향한다고 해두고 싶군요..

한국사람이라면 왠만한 사람들은 다 탈북민님들 잘되길 빌고 조금이라도 도와주고 싶은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에서 봤는데.. 이런맘 가지고 여기 왔다가 탈북민같은 사람이 쓴글이나 댓글보고 정이 확 떨어지더라.. 라는거 저도 동감합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저 역시 무슨 탈북자를 싫어한다던가 혐오하는 그런건 아니구요.. 저도 힘들지만 저보다 더 힘들게 살다 오신 그런 탈북민님들이 더 잘되길 바라는 사람중 하납니다.. 차별? 하는 사람이 있을지도 모르죠.. 하지만 몇몇사람이 그러했다고 해서 모든 사람들을 싸잡아 욕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