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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숙, 한번에 돈 천만원 보내다 아들잡혀
Korea, Republic o 북한맨0 0 507 2012-07-28 18:47:17

6월 28일 평양에서 기자회견을 했던 박정숙씨는 7월 7일 인터넷 유투브에 <내가 본 남조선 사회>이런 제목의 인터뷰를 2회에 걸쳐 했습니다.

그는 인터뷰에서 나는 왜 공화국으로 다시 돌아왔는가를 밝히면서  남조선에서 부정과 비리가 대하처럼 흐른다며 남한을 비난했습니다.

그러나 박정숙씨와 친했던 분들의 인터뷰를 통해 드러난 것은 그가 풍요롭게 살았으며

한번에 천만원이나 되는큰 돈을 북에 보내다가 아들이 잡혔다고 합니다.

박정숙씨에 대한 진실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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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개혁방송 인터뷰

http://www.nkreform.com/common/radio/radio02.asp?s_name=special&c_idx=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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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같애 ip1 2012-07-29 09:48:53
    박정숙이를 두둔하는것은 아니지만 나와서 말하는 사람들도 만약 북한에 납치되거나 불가피한사정으로 북한에 갔다가 그들에게 체포되서 북한보위부가 박정숙이처럼 해야만 아들도 살고 본인도 살수있다고 하면 그것을 뿌리치고 죽음을 선택할자는 나와보라고 해요.

    박정숙이를 비난할것이 아니라 그렇게 만든자들을 비난하고 그렇게 하게끔만든 그본질을 까밝혀야 되지 않는가요?

    말하는 수준보면 정말로 한심하기 그지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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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탄이 ip2 2012-07-29 10:01:51
    모두 분단이 만들어낸 어그러진 사회의 단면입니다. 개인들은 그 속에서 어떻게든 검질긴 생을 이어나갈려고 할 뿐입니다. 세상 살 날 얼마 안남은 노인들에게 이데올로기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박정숙씨는, 그저 자기 자식과 가족들이 어느 체제에서라도 잘 살아가면 된다고 생각했을 것이라 봅니다. 북한 가서 남한을 욕한다고 남한이 흔들릴 나라도 아닙니다. 박정숙씨를 비난하기 보다는 딱하게 보아주고 싶을 따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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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kdbxhddlf ip3 2012-07-29 10:10:45
    같애님은 제대로 듣지 않았나 보네요 어제 나도 들었구먼 박정숙이 자식과 살기위해서 시키는대로 할수밖에 없을것이라고 대본대로 읽은거라고 인터뷰하더만 뭔 그런소리한데요?.. 박정숙을 비난하지말고 본질을 까발리라는건 도둑질을해도 도둑질한죄를 물을게 아니라 도둑질해야만했던 실상을 까발리라는 얘기나 다를바가없네요 죄는 죄일뿐!!!!!

    같애님이야말로 말하는 수준보면 한심하기 그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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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과밭 ip4 2012-07-29 23:20:06
    탈북자 차별 ... 이럴땐 어떻게 설명해야 하나..
    많은돈 들여 편하게 배타고 오게하고...정착금 주고.. 임대아파트주고.. 가족이 몇천만원 주고... 친척집에서 아기돌보며.. 1억 훔치고... 북한지원재단에서 돈안준다고 열내고..
    큰공장기업소에서 방송원 했다고 아나운서라고 하고....대우해달라고 하고..
    그냥 통일됐다가는 혼란의 연속이다.. 참... 다시돌아가겠다고 하고...
    해외로 가라...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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