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노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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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 노력
[이뉴스투데이 = 강의석 기자]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가 지난 해 신체장애인 2명과 필리핀 이주여성 1명을 고용한 데 이어 최근 새터민 3명을 신규 채용하는 등 사회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장애인과 이주여성은 현재 고객서비스 센터에서 근무 중이며 신규 채용된 새터민 3명은 캠프 내 학생생활지도사로 일할 예정이다. 파 주캠프는 이들의 장기 근무가 가능하도록 신체장애인의 경우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지를 계단이 없는 곳에서 일하도록 했으며 이주여성에게는 한국사회의 빠른 적응을 위해 한국어 수업을 위한 평일 어학당 참여가 가능하도록 근무일을 조정하는 등 배려를 아끼지 않았다. 예창근 파주캠프 총장은 “경제 불황 일수록 소외계층의 어려움이 커진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사회, 나아가 경기도의 공공기관으로서 책임 있는 일자리 창출에 앞장설 것”이라며 소외계층의 우선고용 정책을 유지할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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