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끝 어딘가에 사랑이 있어 전속력으로 갔다가 사랑을 거두고 다시 세상의 끝으로 돌아오느라 더 이상 힘이 남아 있지 않은 상태, 우리는 그것을 이별이라고 말하지만, 그렇게 하나에 모든 힘을 다 소진했을 때 그것을 또한 사랑이라 부른다.
- 이병률의《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중에서 -
* 이별은 사랑을 알게 합니다. 떠나고서야 비로소 알게 되는 깊은 사랑... 그러나 이별은 너무 슬프고, 너무 아픕니다. 그래서 우리 사이에는 이별 없는 사랑을 꿈꿉니다. 설령 아파도 좋으니 내 곁에 있어 주기를! 모자라도 좋으니 나를 채워주기를! 부드러운 손으로 어루만져 주기를!
당신이 내 곁에 있어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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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글이 많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네요
이세상이 저렇게 허상으로 뒤덮여 있으니
물론 반론은 하겠지 감성으로 허상으로 현실을 덮으려 하진 말아.
시한편으로 민족의 얼로 불태운다 변명말아.
허다면 하많은 시인들이 다~~~아 애국열사로 후세에 전해졌을터..
시와 사람이 만났을때 빛을 발할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