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자인 박상학 씨가 들은 얘기라고 한다.

북한도 사실은 박정희의 딸인 박근혜의 당선을 선호한다는 것이다.

이유는 자유민주주의라는 남한에서도 세습을 하지 않느냐? 라면서

북의 김정은으로의 3대 세습을 정당화시킬 수 있어서라는 것이다.

북쪽 사람들의 사고방식으로 봐서 상당히 설득력 있어 뵌다.

2002년에 박근혜가 평양에 갔을 때에, 김정일이 없는 살림에 베이징까지 전용기를 보내면서

그녀를 각별하게 모셨다고 한다. 그리고는 “위대한 지도자의 자녀들끼리 앞으로 잘 해보자”라는

식으로 말했다는 기록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