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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주부 남파간첩
Korea, Republic o 사과밭 0 510 2013-03-18 21:45:53

가정주부가 보위부의 지령을 받고 남쪽에 왔다가. 덜미가 잡혔네요.

 

北 가정주부, 남파간첩 4년 만에 “南에서 살고 싶다”

 
북한의 지령을 받고 위장탈북한 남파간첩이 공안당국에 적발됐다. 이 간첩은 북한에서 평범한 주부로 살다 우연한 기회에 남파 임무를 부여받고 간첩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수원지검 공안부(부장검사 박용기)는 북한 보위사령부의 지령을 받고 위장탈북해 남한에서 지령을
수행하려 한 혐의(국가보안법상 간첩)로 기소된 ㄱ씨(43·여)에 대해 징역 7년을 구형했다고 18일 밝혔다.

북한에서 태어나 평범한 주부로 살던 ㄱ씨는 2010년 10월 우연한 기회에 보위부로부터 ‘대한민국
정보기관 연계망을 파악해 보고하라’는 지령을 받았다. ㄱ씨는 같은 해 11월 평양을 출발, 중국 단둥에 도착해 이듬해인 2011년 2월까지 중국 내에서 우리 정보기관 관계자를 접촉하면서 나이·연락처 등 3~4명의 정보를 수집했다.

지난해 8월에는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해 남한에서 지령을 수행하려고 했지만 국가정보원 등 조사과정에서 위장탈북 사실이 들통났다. ㄱ씨는 조사과정에서 순순히 범행을 인정하고 선처를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 재판과정에서 반성문을 통해 남한에 정착하고 싶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ㄱ씨가 혐의를 인정한 점, 남한 내 정착 시도과정에서 적발돼 구체적으로 수행한 지령이 없는 점을 참작해 간첩 사건 최하한 형량인 징역 7년을 구형했다. 수원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윤강열)가 심리한 이 사건의 선고공판은 다음달 19일 열린다.
 
- 경향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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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싸일 ip1 2013-03-18 22:48:39
    자폭정신만이 살길이다

    http://www.rfchosun.org/program_read.php?n=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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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살 ip2 2013-03-18 22:49:23
    무슨 간첩이 바보들만 들어 오냐////
    이런 간첩들을 살려 보내지 말고 감옥에서 일생 살게 만들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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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웃긴놈이야 ip3 2013-03-19 00:23:22
    간첩에게도 자유와 인권이 있다라고 생각하는게 대한민국의 기본사상이고
    너처럼 김정일이 밑에서 증오만 배워온 놈들은 간첩에게는 오로지
    자유와 인권따위는 애당초 박탈시키고 무조건 가혹하게 처리해야한다라는거야
    만약 저간첩여자가 너의 친척이었으면 댓글 내용이 달라겠지? 가정주부인
    저 간첩여자는 북한이 시키는대로만 하는 죄없는 여자라고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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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4 2013-03-19 02:13:49
    정말 싱거운 간첩이네. 북한에서 보통 간첩을 침투시키면 어릴 때부터 훈련시킨 나름대로 고급인력이 간첩이되는데. 평범한 가정주부가 간첩침투라?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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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생 ip5 2013-03-19 12:03:16
    지나가다라는님.... 북한에서 자폭훈련받은 간첩이 자폭안한게 웃기잖아요?
    님 말대루 북한사람 자폭훈련 받았으면 저 간첩도 자폭했어야 하잖아...
    근데 왜 안했지?

    그리고 님은 사고능력이 부족한건지????? 생각이 참으로 무식하시다.

    아니 간첩이 가정주부로 위자오하는게 이상화다니????

    어릴때부터 간첩훈련을 시켜???ㅋㅋㅋㅋ
    이사람 정신이 좀 들락거려서 미국으로 튀었는가?

    그것이 바로 님이 북한을 아직 잘 모르고 중얼댄다는 증거입니다.

    잠수함간첩이 자폭했으면 북한은 모두 자폭훈련 받았다는 생각....
    북한에서 한번 고급간첩이 침투했으면 북한은 모두 어린때부터 간첩훈련 시킨다는 생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직 자기 생각대로 북한을 평가하는 그 아집...

    그러고는 탈북자들을 가르치려드는 그 우직함...

    모두 지나가다라는 님의 무식의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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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4 2013-03-19 14:08:26
    그러네요. 근데 저는 저 주부가 자폭하지 않은 것 보다. 대학에서 교도대 훈련까지 받았다는 유사시 장교가 될 수 있었던 예비역 장교가 왜 한국와서 자폭하지 않았는지가 더 의심스럽네요.
    솔직히 북한에 대한 충성도를 따지면 저 이름없는 주부보다 대학교육까지 받았다는 초생님이 더 강하지 않을까 사려됩니다.
    그리고 전 가르칠려고 한 적 없구요.
    전문적으로 훈련한 간첩들은 자폭합니다.
    이전에 국가보위부 5국에서 일본으로 해서 남한으로 침투했다가 정체 탄로나서 전원 자폭한 일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웅산 폭파 테러범이었던 강민철씨도 자폭하려고 했는데. 왼쪽 팔뚝이 잘려나가고 살았습니다.
    http://blog.joinsmsn.com/media/folderlistslide.asp?uid=bsjh2&folder=39&list_id=11713218
    북에 있을 때 대남연락소 전투원들 몇명 알고 있었는데, 그 사람들이 자기들이 적후에서 정체가 탄로나면 "자폭하라."는 것이 침투시 명령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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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미한 ip6 2013-03-19 16:14:37
    간첩은 특수흘련박고 전문교육을 받는것이 간첩이다. 그런데 얼빤한 간첩을 한국으로 보내는 북한의 속내를 잘알아야합니다. 북한의 계산은 탈북자로 위장한 간첩이 한국에서 잡히게 하는것이 목적이다. 왜? 북한은 탈북자들이 한국사회에서 인정받고 성공적 정착을 하는것을 두려워한다. 특히 남한사회가 탈북자를 인정하고 신임하는것에 두려움을 느낀다. 요즘 많은 탈북자들이 한국정부도 못하는 북한 내부 변화에 큰목을 하고 있다. 이런 저런 두려움에 위기를 느낀 대남연락소는 얼빤하고 모자라는 간첩을 탈북자로 위장하여 내려보내 잡하게 하는것이다. 조사 받다가 간첩으로 발각되였다? 소웃다가 꾸러미 터질일이다. 그러니 간첩이기에 앞서 북한의 희생양이다. 한국사회는 이것을 잘 알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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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명같지않은 ip7 2013-03-19 16:16:26
    특수훈련만 받은놈들을 간첩으로 규정한다면 국가보안법은 왜 필요하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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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변명같지않은 ip7 2013-03-19 16:19:00
    특수훈련만 받은 놈들을 간첩으로 규정하고 간첩으로 알으라면 임수경이도 이석기도 김재연이도 이정희년도 종북이 아니라는 소리잖아 국가보안법은 필요도 없는거고...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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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뜻 ip8 2013-03-20 11:25:10
    간첩하고 종북하고 같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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