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청년이 쓴 글이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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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검색했다가 이친구가 쓴 글 다 읽어봤네요. 진심이 묻어나는것 같은데 다른 탈북자 분들도 내용에 공감하시나요?
어떤 사람들은 통일이 되면 돈이 많이 들어가고 북한사람들은 시키는 일 하는것에만 익숙해서 자본주의에 적응 못한다고 주장하는데 전 그렇지 않다고 봐요. 탈북자들의 증언 중에서 과장된 발언도 있겠지만 전반적인 얘기를 들어보면 이미 배급체계가 무너진 사회에서 북한 사람들은 살아남기 위해 남한사람들 보다 훨씬 치열하게 살아가고 있는걸로 보이니깐요.
북한주민에게 지금 필요한건 딱 하나 ' 자유 ' 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행복해 질 수 있는 자유, 돈 벌 자유, 자유롭게 거주를 이전하고 자신의 생각을 말할 수 있는 자유가 생긴다면 순식간에 잠재력이 터질것 같네요. 아니 남북한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시간이 지나면 조만간 북한출신 사장에게 남한 근로자가 굽신거리는 세상이 곧 올거라고 봅니다. 지금 남한 젊은이들은 겉멋만 들어있는 친구들이 많은데 북에서 험한 세상 잘 헤쳐온 젊은이들이 내려온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으리라고 봅니다. 또 어려웠던 시절 잊어버린 남한 사회에 큰 자극이 될 수도 있고요. 남한에 북한출신 주민이 많이 생긴다면 국회에서 이정희 같은 년 볼 일도 없어지겠네요.
다들 건강하게 고향땅 밟을 날이 빨리 오길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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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만 찾으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보니? 묶여져있던 사람이 갑자기 자유를 얻으면 자유을 방종하게 되는게야 자유의 존재와가치를 알고 돈 인간관계 문화적 이질감 모든걸 극복한자만이 진정 자유를 느낄수 있는게야 헛소리 집어치워!
- 뭐이런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5:45:50
- 뭐이란게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5:45:01
일단 저랑 공산당을 논하시려면 마르크스 엥겔스의 공산당 선언쯤은 읽어보셔야 저랑 얘기가 통할 것 같네요. 북한에서는 사실 이런 책들 못읽게 합니다. 공산주의 국가인데 왜 ?? 자체로 깊이 생각해보시길.
내 낚시 작전에 딱 걸렸네...ㅋㅋㅋ
대한민국에서는 초등학생에서 중고교를 거치면서 예전 도덕과 윤리(요즘은 바른생활이라고 하나?)라는 교육과목을 통해서 자율과 자유, 방종의 차이를 배웁니다. 아주 오랜시간을 교육 받지요. 그렇다고 모두가 준법적으로 살지는 못 합니다. 아주 극소수의 인간이 탈법을 하고 또 그보다는 많은 사람이 범법을 합니다.
그러나, 그런 교육을 대한민국 국민처럼 오래 받지 못 한 사람들은 짖눌린 억압으로부터 벗어났을 때 자율과 자유, 방종을 구분 못 하고 그저 자기 마음대로 내뱉고 욕을하고, 시비를 걸고 폭력을 행사합니다.
탈북자들이 하나원에서 대한민국 체제에 대해서 교육을 받는다고는 하지만 그 기간이 자율과 자유, 방종의 차이를 알고 가슴으로 뼈저리게 느낄만큼 그리고, 몸에 베일만큼 충분하지 않다보니 위 댓글의 누군가처럼 방종하는 언행을 행하는 것이겠죠. 위에 댓글 단 분 스스로가 댓글을 통해서 현재 자기자신이 방임 상태임을 증명하는 꼴이 되고 말았으니 아이러니하다 할까요?
지금 당장 북한을 무장해제 집권세력을 제거 했을 때, 과연 북한주민들이 어떻게 반응을 할까요? 저도 참 궁금합니다. 자율적 사회유지보다는 통제불능의 무정부 폭동상태가 될 가능성이 크다 생각합니다.
통일이 되어도 북한주민들의 머리에서 사회주의와 북한식 주체주의를 제거하고 대한민국의 초등학교 6학년 정도의 윤리관을 교육시키는 것에만 해도 엄청난 제원과 시간이 소요될 것입니다.
그러면서 똥개들이 신의 은총으로 좋은 땅에 태어난 것이 마치 지들 덕분인 줄 착각하고.
새키들아, 북한이 아닌 남한에 태어난 것을 평생 신에게 감사해라!!!
방관자 ..더러운 늙다리개--새끼
다같은 쓰레기새-끼들아,,,
나이 처먹은,,대가리 값을 좀하구 살라.
요즘 우리나라의 뉴스에서 거론되고 있는 프로포폴 처럼 마약류에 대해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리 관대하질 못 합니다.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때로는 환자를 위한 의료에도 사용되는 약품이지만, 그것을 건강한 일반인이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엄격히 규제하고 제재를 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는 빙두라고 하는 마약이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일반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내용의 대북방송 소식들이 있더군요. 우리나라로 말하자면 약쟁이, 약물중독자 입니다. 대중적 사용으로 양산된 이런 약물중독자를 통일 후에 어떻게 해야할지도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엄청난 사회문제가 될 것이 훤히 보입니다. 정부당국에서는 이런 것에 대한 문제도 고민을 해봐야 할 것입니다.
- 개도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5:57:04
위에 자율과 자유, 방임에 대해서 그만큼 얘기를 해도 눈과 귀를 막고있구려.
수 많은 사람들 앞에서 당당하게 큰 소리로 말 할 자신이 없다면 이런 글 함부로 적지 않는게 좋을 것이오.
제대로 교육을 받은 사람과 그렇지 못 한 사람의 차이가 바로 이런 것에서 나타납니다.
방관자야, 자수하고 광명찾아라. 탈북자 혐오논리 펼치고, 남한사람과 탈북자 사이 이간조성시키고, 북한의 대남공작정책에 발맞추어 탈북자를 재입북시키고 싶어서 그러냐??
그런 머리로 어떻게 공부를 하는지 모르겠구만.
댓글이 뭔지도 모르면서 무슨 미국에서 대학을 다닌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는지 원.
내가 쓴 글에서 어디 탈북자 혐오논리를 주장했는지 집어내 보시오.
대한민국은 탈북자가 재입북하건 말건 쫒아다니면서 막는 나라가 아니니 재입북하는 사람 신경안쓴다.
대북방송 소식에 보니까 재입북한 사람들 거의 다 죽었다고 하더라. 돌아가서 죽고 싶으면 재입북하겠지요~~~~~
쫒아다니면서 -> 쫓아 다니면서
탈북자가 도덕윤리 없다는 근거 한번 대봐라. 니가 탈북자에 대한 선입견가져왔잖아. 도덕윤리 없는 놈들 남한에서 온놈들 중에서 더 많이 봐왔단다. 어른 봐도 인사할 줄도 모르는 새키들도 많더라. 적어도 북에서는 동네 어른들 보면 애들이 인사는 다 한다. 남한에서 온 애들은 그렇게 도덕윤리 잘 배워서 그 모양이냐?
- 개도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8:25:22
- 개도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8:26:28
- 뭐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6:07:46
- 뭐냐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8:24:06
- 개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8:22:49
북한의 사회문화가 어느정도 성숙되기 전에 자유왕래는 절대 허가되서는 안됩니다. 60년이 넘는 기간 이질화되고 사상화된 북한주민들이 자유민주주의체제에 적응하기 위해서는 최소 5년이상 10년을 정부의 통제하에 격리상태에서 제한적, 한시적 방문만을 허용해야합니다. 체제의 통일만 된다면 자유왕래를 10년 미뤘다고 문제될 것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냥 분단국으로 주변의 중국이나 일본같은 강대국에 치여서 노예로 살아야 할찌....
2013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 참가해서 은메달을 딴 코스트너가 김연아양의 경기를 보고 이런 말을 했죠.
"(김연아)그녀는 이미 다른 세계에 있다."
같은 빙판에서 약간의 시간차를 두고 경기를 펼친 그들이지만 고만고만한 2~8위의 선수들 경기와 김연아양의 경기를 비교해보니 그 차이가 극복하기 힘들만큼 멀리 달아났기 때문에 2위 은메달을 차지한 선수가 스스로 느끼고 한 말입니다.
저 위에 욕과 반말, 위협 등으로 자신의 의견을 게진한 사람들은 일반적인 사람들과 달리 세상의 5% 다른 세계에서 그들만의 생각 속에 사는 사람들이기에 대중들의 상식적인 사고방식을 할 수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냥 그러려니하고 그렇게 살되 남에게 피해만 주지 말고 살아라! 하고 포기해버리면 생각이 맑아집니다. 어울려서 살 수가 없는 사람들입니다.
그런 윤리관으로 대한민국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의 윤리관을 평가한다는 것도 말이 안된다.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대한민국에서 교육받은 젊은이라면 제 앞길 스스로 잘 가릴 것이다. 물론 어느 사회에서 소수 잘 못 된 사람들이 있고 대한민국에도 그런 사람들이 소수 있다는 것을 부정하지 못 하겠지만 최소 입과 손에 걸레보다 더러운 욕을 달고 사는 인간들과 견줄바는 못 되겠지. 그런 마인드로 계속 살아보시오. 결과는 세월이 말 해 줄 것이니~
- 야야야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3-26 18:21:44
탈북자에게는 미안하지만 습성이란 하루 아침에 바뀌는게 아니오 옛말에 두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이 있소 그리고 탈북자 출신 조명철 의원의 말을 잠깐 빌린다면 한국에서 제일 힘들었던게 몸에 뺀 북한의 비판문화를 버리는게 가장 힘들었다고 회고하였소.여기서도 쉽게 볼 수 있듯이 일부 탈북자들은 몸은 한국에 있었면서 사고는 북한식으로 살고 있소 탈북동료에게 호상비판을 일삼으면서 예컨데 이만갑에 출연한 누구누구는 과부의 딸로 행실이 나빠다" 든지 누구는 소똥에 섞인 옥수수 알맹이를 주어 먹었다는 거짓말을 한다는 둥 걍 넘어가면 될 사소한 일까지 사사건건 호상비판을 하려 들지 않소,
자유가 주어진다면 마인드가 따라야 혼란과 부작용을 막을 수 있는 법이요, 그게 하루 아침에 가능하리라 생각하오? 한국의 경우는 마인드로 자유를 쟁취했지만 북한은 오랜기간 통제와 세뇌로 아에 싹이 틀 수 없는 황폐한 토양으로 변해 버렸소,이런 북한인민에게 당장 자유가 주어진다 한들 혼란과 부작용 없이 민주주의 실현이 가능하리라 생각하오?
나는 부정적으로 생각하오 상당 기간 사회적 혼란과 부작용의 댓가를 치룬 다음 비로소 가능하리라 보오, 우리는 이에 대비하여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완충역할을 할 수 있는제도를 수립한 다음 완전한 남북통일을 기대하는 것이 현실적이라 생각하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