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향민들은 빈손으로 내려와 단 한푼도 남한정부에 도움을 받지 않고도 잘 정착한반면  탈북인들은  남한 정부에 온갖지원과 혜택을 받으면서도 실향민보다 더 정착을 못하는 원인을 곰곰히 생각해본 결과는...

실향민들은 그 당시 김일성 조폭 집단에  억압과 폭력을피해  오직 자유만을 찾아  찾아 일가친척 한명없는 집도 절도 없는  남으로 넘어와  죽기아니면 까무러칠 헝거리 정신으로 오늘날의 성공의 신화를 이뤄냈던 반면에 (그 당시 남한정부도 전쟁으로인해 실향민들을 돌볼 환경과 여럭도 없었을뿐더러 남한인들도 잿더미속에서 입에 풀칠하기 바빠 실향민과 동일한 입장이라 차별할 여건도 아니었었고)

지금의 탈북인들은 실향민들과 달리 자유를 찾아 넘어 온게아니라 오로지  빵과 목숨을 바꾸며 두만강을건너 막상 중국에 넘어와보니 남한이 잘 산다는 소문과 남으로 가면 집과 정착금은 물론이요 북의 계급주의가 아닌 평등속에 안전한일자리와 함께 잘 먹고 잘 살수있다는 소리에 두만강을 넘어올때의 정신은 저 멀리 안드로 메다로~ 행복한 상상만을 꾸며 인천 공한에 도착동시에 안내원들의 친절부터 시작해  한나원에서의  날이면 날마다 하얀쌀밥에 쇠고기국에 온갓맛있는 반찬과 휴지며 북에서 접해보지 못했던 친절함과환상속에 집과 정착금에 대한민국 주민증을 받는 순간 대한민국이 내 손안에 있는듯한 황홀함속에  미래는 가정부 부리며  행복만이 가득할것같은 꿈만 꾸다 막상 사회속에 나와  일자리를 얻고자하니 쉬운 일자리는 감히 꿈도 못꾸지요 정부와 달리 사회속의 탈북인 대하는 눈은 싸늘하기 거지없지요 뛰어넘을수 없는 문화적 충격에 수많은 부자들속에 그열등감이란...

이거대체뭐야? 내가 이런 서럼 당하자고 한국에 온거야 시벌 니미 떠거랄것 이 더러븐세상~북한에서의 핍박과 억압속에 천대당한 서럼은 온데간데없고 김일성에 향해야될 적대감을 역으로  남한인들에게 적대감을 드러내는 꼴이 되고 있는게지요  누구의 세금으로 들어온지는 생각도 못하고서.... 

진정 탈북인들이 두만강건널때의 그 정신을 잊지않고 살아간다면 실향민들과 같이 미래는 밝으리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