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대나왔고 건물있다고 늘 허세부리며 사는 충청도 뚱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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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우연히 식당에서 그 사람을 만나게 되였다. 몇년동안 모르고 지냈던 터라 알아보기가 힘들었다. 살이 너무 쩌서 누군지 조차 가늠하기 어려울정도였다. 먼저 아는체 하길래 주시해봤더니 충청도 그 머스마였다. 더 쇼킹한건 나를 주시해가면서 거들먹대는 꼴이란 참으로 가관도 아니였다. 명문대나왔다고 허세부리던 그 머스마입에서 나오는 말은 참으로 어이가 없을정도였다. (저 여자 부모들 다 굶어 죽었대)하며 히히덕대는 꼴을 보고 오늘날 나는 너에게 한마디 하고싶다. 어렸을때부터 가난으로 죽나발불어대며 살았다던 네가, 또 언젠가 저 하늘세상으로 가버린 너희 부모들은 돈이 없어서 굶어죽거나 돈이없어서 제대로 치료도 받지 못하고 죽었느냐? 묻고싶다. 말이 명문대지 완전 정신이상자였다. 또 한번 쇼킹한것은 3년동안 만나고 있다는 여자친구 흉을 하고 있었다 ㅋㅋ 입에 답지못할정도로 한참 여친 흉을 친구들에게 하던 이 사람은 갑자기 자기는 탈북자여자랑 결혼 하고싶단다.ㅋㅋ 탈북자여자가 무슨 봉인줄아나봐... 이유인즉 자기 재산 보호차원에서 탈북자여자나 만나서 한달에 돈 몇푼주면 끝이라는거다. 여기 본토인여자들은 자기재산을 탐내서 안된다는 것이다.ㅋㅋ 재산이 대체 어느정도이길래 이런 잔머리 굴리는지 알수가없다 배웠으면 제발 배운티를 내고 살아라 어디서 잔대가리 굴릴생각만 하지말고... 참 살다보니 여러가지하는 인간들도 보고 사는구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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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별군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3-04-04 06:52: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