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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 발언
송림동 0 181 2013-07-12 04:39:51

민주당 홍익표 원내대변인이 11일 박근혜 대통령을 일본 아베 신조 총리에 견줘 원색적으로 비난.파문이 일고 있다.

홍 원내대변인은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브리핑을 하면서"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라는 책 내용을 인용하며"책에"귀태"(鬼胎)라는 표현이 나오는데.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들이 태어났다는 뜻"이라며"일본 제국주의가 세운 만주국의 귀태 박정희와 기시 노부스케의 후손들이아이러니 하게도 한국과 일본의 정상으로 있다"고 말했다.책의 내용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박정희 대통령을 태어나지 않아야 할 사람으로 언급한것이다.

박근혜 대통령은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이고 아베총리는 기시 노부스케의 외손자이다.

그는 이어 "최근 박 대통령과 아베 총리의 행보가 남달리 유사한 면이 있다.역사의 진실을 부정하고 구시대로 가려고 한다는것"이라며"아베 총리는 일본 군국주의 부활을 외치고 있고.박대통령은 유신 공화국을 꿈꾸고 있는것 같다"고 덧붙였다.홍대변인은 "남재준 대통령.박근혜국정원장이 아닐까 착각할 정도로 최근의 국정원장의 활약이 아주 눈부시다고'비꼬았다.홍원내 대변인은 남원장을 "제2의 김재규로" 칭하면서 대통령 시해는 권총만으로 하는것이 아니라 정치적 시해도있다.남 국정원장은 국가문란에 대해 법적 심판을 받아야 한다고"주장했다.

이에 새누리당은 강력 반발했고 홍 대변인의 발언이 민주당의 공식입장인지 묻고싶다면서 사과를 요구했다.

청와대 대변인도 깊은 유감을 표시했고 이는 대통령을 뽑아준 국민들에 대한 모욕이라고 밝혓다.

논란이 일자 홍 원내 대변인은 이날 밤 브리핑을 통해"귀태 표현과 관련해 책의 한 구절을 인용한것인데.확대 해석돼 대통령에 대한 인신공격으로 비쳐졌다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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