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는 씨름을 좋아해서
새벽녘에 사람들과 자주 씨름을 한다
별로 힘센 것도 아니고 특별한 주무기가 있는것도 아니다
있다면 그저 지겨울 정도로 반복되는
지겨운 사기성 찌라시 도배 뿐이다
마치 6 25때 밀려오는 중공군 인해전술을 닮았다

한놈 잡아 열심히 조패고 고목나무에 묷어놓고
아침에 가보면
도깨비는 온데간데가 없고 고목나무에 묷겨져있는것은

피묻은 부젓가락 절구공이 빗자루 그런것들 뿐이다

그제서야 사람은 자신이 간밤에 그런 너절한 연장 붙이하고
한판 싸움을 치렀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렇다 그들은 그냥 기계일뿐이다

까라면 까고 박으라면 가서 열심히 박는다
즉 로봇 즉 허상 인것이다

물론 하는짓들을 보면 참으로 유치하고 지저분하다
하지만 어쩔수없다 그들 자신도 이미 앞으로도 뒤로도
전혀 움직일수 없는
마치 6 25때 발목에 솨사슬로 묷인 어린 인민군 병사와 같다

실제로 최근들어 각종 행사나 시위에 동원되는
사람들
사진 찍어 자세히 들여다 보면
전부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 아니면 철없는 중고등학생
심지어는 외국인 노동자까지 동원한다

참으로 가관도 아니다
그만큼 동원할 인원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제 도개비 로봇은 그냥 무시해라
도깨비는 그냥 아침이 되면 저절로 없어진다
마치 로봇을 잡을려면 로봇을 찾는게 아니라 그 조정자를 찾아야하는것과 같다
그리고 미친척하고 그냥 콘셋트 뽑아버라면 끝이다
냉정하게
그때까지 입 딱 다물고가는거다 
참으며

좋은 예로
최근들어 서서히 등장하고 있는
각종 혜택 비교론 이라는것이 있다
예로
518 유공자 각종 혜택과 진짜 혜택을 받아야할 진짜 유공자는
개무시
(적어도 지금 까지 그래왔다 지난 이십년간
그것도 고의적으로
왜 그랬을까? )

태극기등 국가 상징물 갖고 각종 잔머리 굴리기 장난질
(왜 그랬을까? )

서울시
협동조합인지 뭔지 사조직 포석에는 돈을 어마어마하게 쏫아붓지만
정작 자기가 공헌한 아동 무상지원에는 돈없다고 정부보고 돈내라고 큰소리  
 
김대중 노무현 미망인 에게는 매월 지원금 엄청 지원 하면서  
진작 박통 자식들에게는 나몰라라 제외한 사실
불공평 하잖아
진짜 빼빠지게 일한 분의 공은 입도 뻥긋 안하면서
오히려 빈둥빈둥 놀면서 방해만 안놈들은
없던법도 지가 막 만들고 생색내고 지들기리 자화자찬 북치고 장수치고 다 챙기고

최근들어 이런 이야기들이 서서히 여기저기서 막 나오기 시작한다

무엇을 의미 하는걸까

그들만 모른다

원래 새벽녘에 술취한 사람들과 도개비 들은
자주 씨름을 한다

그냥 그정도만 생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