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가수 지망생 입니다.

일단 생활이 되기 위해서 은행경비로 들어가려 합니다.

집 있구요. 그런데 북한에서 한국에 오면 일단 집 주고 정착금도 준다고 들어서

집가지고는 안된다고 하더군요.

다음에 북한이 있는 키페에 가입을 해서 같이 야유회도 갔어요.

사실 5월 17일에 뇌경색이 있었고 지금은 휴유증 단계 입니다.

북한 사람들은 술이 쎄더군요.

저는 앞으로 술을 먹으면 안되기에 지금은 술 입에도 안됩니다.

다만 어울리는 걸 좋아해서 같이 놀러도 갔습니다.

물론 기다리라는 말도 했어요.

노래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할 것 같아서

직장 구해지는 데로 옷에 대한 투자 그리고 판소리도 배워 보려구요.

그리고 음식도 잘합니다.

집 이야기 하지 말라고 하지만 그래도 어머니에게 받은 유산이 집 입니다.

누나와 공동재산 이지만

생각해봐요. 뇌경색이 지났는데 집이라도 없으면 힘들어지지 않을까요?

제가 북한 여자를 선호 하는 이유는 일단 착하기 때문 입니다.

기다려주는 것도 잘하고 그러나 북한은 철저한 자기 노력을 안하면 안된다고 해요.

배급사회인데 일을 해야 밥을 주기 때문에 몸에 일단 먹고 사는데는 지장이 없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남자가 여자를 먹여 살릴정도는 충분해야 된다고 하고요.,

그래도 같이 살수 있는 노력은 어느 정도 했다고 봅니다.

물론 어머니가 돌아가시면서 주신 거지만

앞으로 약속 합니다.

일자리가 구해지면 무조건 월급은 부인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저에 대한 노력을 많이 하겠습니다.

몸은 하나지만 열개가 되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부인에게 목숨 걸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