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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는 북한신문인가?
United States 한걸레퇴출 0 419 2013-11-01 09:27:32

대한민국 헌법에 한반도와 그 부속도서로 대한민국 영토를 지정하고, 그 영토에서 태어난 한민족의 사람을 대한민국 국민으로 지정한 자국민인 북한주민보호를 해야 할 대신, 목숨 내걸고 도강한 탈북자 지원해줬다고 뭐라고 하는 새키들 어느나라 국민인지 모르겠다.

 

탈북자들 이래서 민좆당 새키들 선거에서 찍어주면 안된다는거여....

 

걔네들 말하는 "서민을 위한 정치" 북한 김가 정권을 위한 정치구요,

 

걔네들 말하는 "남북관계 개선"은 탈북자같은 북한 서민이 아닌 북한 김가정권과의 관계개선을 말해요.

 

그놈들의 달콤한 선동에 넘어가면 안되요...

 

탈북자와 아무런 상관도 없는 머리 노란 미국의 대학생들이 LiNK라는 단체를 만들어서 자기들 용돈 모아서 기부하고, 모금해서 탈북자를 수백명 구할 때 국가돈으로 자국민인 탈북자를 구출했다면 칭찬해야 할 텐데....

 

[한겨레]작년 7월 탈북자단체 요청받고 지원 내부문서 첫 확인
http://media.daum.net/politics/newsview?newsid=20131101082012214

재단쪽선 "긴급 상황"-"서류작성 실수" 엇갈린 해명


전문가 "정부 돈으로 기획탈북…북 항의해도 할말없어"

정부 산하기관인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재단)이 북한에 거주하는 주민을 탈북시키기 위해 '도강비'(강을 건너는 비용)라는 명목으로 그들의 탈북 비용을 직접 지원한 사실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이는 통일부에서 예산의 90%를 지원받는 재단의 특성상 우리 정부가 비용을 대어 북한 주민의 '기획 탈북'을 지원한 셈이어서, 상당한 논란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기사 4면

<한겨레>가 31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한 민주당 의원실을 통해 입수한 재단 내부 문서를 보면, 재단은 지난해 7월 초 한 탈북자인권단체로부터 "북한 주민 ㄱ씨와 ㄴ씨가 7월○일 압록강을 건너 탈북(할) 예정인데, 탈북 비용으로 국경 북한수비대에 (줄) 도강비 ○○○만원 중 ○○○만원을 긴급요청"받았다. 재단은 이 요청을 이틀 만에 승인하고, ○○○만원을 지원했다. 재단이 이미 탈북한 주민이 아니라 북한 내에 거주하는 주민의 탈북을 돕는다는 명목으로 북한 군인들에게 건넬 뇌물을 지원한 것이다. 재단의 지원을 받은 ㄱ·ㄴ씨는 실제 탈북에 성공해 현재 남한에 입국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북한이 남한 정부 차원의 '주민 빼가기'로 받아들일 수 있어, 가뜩이나 꼬여 있는 남북 관계를 더욱 악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정치외교학)는 "북한 내 주민은 명백한 북한 국민이다. 북한이 자국 국민을 납치해 갔다고 항의해도 우리 정부로서는 할 말이 없을 것이다. 남한 정부가 북한 주민의 기획 탈북을 돕는 것으로 해석될 소지가 크다"고 말했다.

재단이 북한 주민의 기획 탈북을 지원한 사례는 이번에 처음 확인됐지만, 이들의 사업 운영 방식을 보면 유사 사례가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 2010년 설립된 재단은 설립 이듬해인 2011년부터 탈북자를 돕는다는 민간단체가 요청하면 심사를 통해 금전적 지원을 하는 이른바 '긴급구호 사업'을 대외비로 집행해 오고 있다.

이런 식으로 올해 8월까지 이뤄진 53건의 긴급구호 사업 중 사건 정황 문서가 남아 있는 것은 38건(65.9%)에 불과하다. 결과 보고서가 남아 있는 것도 53건 중 13건(24.5%)뿐이다. 국가 예산이 들어갔는데, 증빙 자료는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은 것이다. 국회 외통위 관계자는 "지난해에도 국회에서 비슷한 지적이 있었는데 개선되지 않았다. 실제 지원 사업 가운데 외교적으로 허용되지 않는 것들이 더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재단 실무직원은 "긴급구호 지원 대상에 북한 내부 주민은 포함되지 않지만, 이번 경우는 긴급한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관련 문서에는 ㄱ·ㄴ씨가 앞서 탈북한 가족 때문에 수배를 받는 등 긴급한 상황에 처해 있다는 내용이 들어 있다. 그러나 김영탁 재단 사무총장은 "서류 작성상 실수로 '도강비'라는 표현이 들어갔다. 북한 내 주민을 지원하지 않았다"고 다른 해명을 내놓았다. 자신들이 만든 공식 문서의 내용을 부정한 것이다.

구병삼 통일부 정착지원과장은 "도강비 지원은 일어나지 않았을 것으로 본다. 재단이 문서 작성 과정에서 착오를 일으킨 것이라고 한다"고 말했다. 최현준 기자haojun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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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겨레에 ip1 2013-11-01 09:36:51
    살아있는 탈북자 단체들이라면 이럴 때 한겨레에 항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이런 기사 내리라고....
    https://bridge.hani.co.kr/Hani/User?command=form&formtype=askblind
    한겨레 고객센터입니다. 항의 전화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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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jk750 ip2 2013-11-01 11:13:51
    아마 개들은 북한정권에 돈을 주었다면 주둥이 닥치고 가만있었을 테지요.
    정부가 탈북자 돕는것은 반국가체제의 폭압에 시달리는 주민들에 대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아주 드럽게 웃기는 작자들이네...
    이번 기사로 하여 한걸레가 대한민국체제를 부정하는 언론임을 스스로 입증하는 꼴이 됐네요. 노동신문 자매지 답게....
    이 땅에 이런 생각을 가진 정신빠진 자들이 있어서 최악의 독재국가가 연명할수 있는 요인중의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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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실은 ip2 2013-11-01 11:54:47
    한겨레가 주장하고있는 도강비용은 사실은 구출비용입니다.
    북한을 탈북하여 중국에서 체포돼였을 때 친척분의 요청으로 재단에 구출비용으로
    신청한것이고 당시 계좌이체내역서와 현재 한국에 살아있는 친형제들의 증언도 얼마든지들을수 있습니다.
    그러나 한겨레는 억지주장으로 기사를 올림으로써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공격함으로 앞으로 탈북자들을 구출하는데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진실은 언제든지 밝혀지기 마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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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여간 ip3 2013-11-01 14:46:51
    대한민국국민이 맞는지 모르겠네요. 아무리 정치적 공격을 위한 수단이라고 하지만, 탈북민 생명과 관련되는 그런 구출 비용을 까발리고, 그것도 북한에 빌미를 줄 구실까지 주면서 남북관계 운운하는지....은밀하게 진행되고 있는 탈북프로젝트를 저렇게 매도하고...
    정치적 입장을 떠나서 저것 너무 심한거죠....탈북자 단체들 정말 나서서 저런 기사 내리라고 요구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재단에서 지원받을 때만 탈북자 단체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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