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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부장 먼 일가들까지 수용소로 직행하십니다.
Korea, Republic of 쥐와뱀 0 241 2013-12-21 07:14:19

평양 소식통은 20일 데일리NK와 통화에서 "장성택이 처형된 바로 다음날인 13일 밤 10시 장성택 친인척들이 많이 모여살고 있는 평양 평천 지역 가정집에 국가안전보위부 소속 무장 군인들이 들이닥쳐 수백여명의 친인척들을 다 잡아 갔다"면서 "이들은 바로 정치범 수용소로 끌려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식통은 "장성택의 가까운 친척뿐 아니라 한 가정의 아버지가 장성택 아버지의 친척 정도 되는 사이가 먼 사람들도 잡혀갔다"면서 "이런 상황에서는 평양뿐만이 아니라 다른 지역에 있던 친척들도 무사하지는 못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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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쥐와뱀 ip1 2013-12-21 07:20:16
    장성택본인은 물론 장성택 아버지의 친척까지 수용소로 갈정도이니 장씨의 씨를 말리겠다라는 말이군요. 함경도 길주에서 발원한 장성택과 관련한 친인척들은 친가 외가 가리지않고 대략 모조리다 수용소행이겠군요. 이 추운겨울날에 장성택의 후광으로 그동안 잘먹고 잘살다가 방바닥이 갈라지고 수십년묵은 수용소의 때묻은 이불에 방바닥엔 온기조차 없는 냉방의 하모니카 집에서 잠잘려니 잠이오겠습니까? 배는 또한 얼마나 고프겠냐고요? 수용소의 쥐와뱀이 남아나질 않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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