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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재단 정옥임 이사장께 드리는 답변
Korea, Republic of 피앙놀새 0 496 2014-02-13 11:48:11

탈북단체들에 대한 지원재단 신임 이사장의 인식개선이 필요한 이유

정옥임 이사장의 취임 후 40여의 단체로 연합된 “북한이탈주민정책참여연대”(이하 북정연)가 단체장들과의 만남을 통해 의견수렴을 하고 정책에 반영 하여 줄 것을 3~4차례 걸쳐 공문을 발송 하였으나 이를 무시하고 방송 출연, 기부자 면담 등 외부인들과의 만남으로 외출이 잦았다.

선거에 출마 하는 것도 아닌데 밖에서 지인들만나면서 비싼 판공비를 허비 하는 것은 이사장의 말을 빌려 진정한 <비효율>이다

이는 단체를 무시 하면서 일반 탈북자들을 사랑한다는 가식적 모습을 엿 볼 수 있다

탈북자들과이 접촉을 극도로 회피하는 행태에 대해 훗 날 이사장은 “면담을 요청한 북정연에 참여하지 않은 몇 개 개별적 단체들도 함께 동의 하면 만날 것이라는 구차한 변명을 하였다.

민주주의의 다수결 기본원칙을 알면서 이같이 탈북자 사회를 분열시키는 발언은 탄핵 받을 만 한 것이다

요즈음 장관도 말 실수를 하면 가차 없이 잘리는 시대 이다

하물며 이사장 정도는 사회적 파장도 없이 조용히 정리 될수도 있음을 자각 해야 한다

격양된 북정연 단체들이 프레스센터에서 기자 회견을 통해 탈북자들과의 소통을 회피하는 이사장의 오만 방자한 교만 행위를 고발하고 신문고에 별도 기재 하였다.

그제서야 사회적 물의가 일어남을 감지한 이사장은 부랴부랴 2월 7일 단체장들과의 소통의 문을 열게 되었다.

하지만 이 소통의장을 마련하기 전 철저한 계략이 있음을 이사장 스스로가 밝혔다

2월7일은 언행이 바르지 않는 해수부의 여자 장관이 해고 되는 날이기도 하였다

이날 이사장은 30여명의 탈북단체장들을 초청하고 한쪽에는 한창 근무 중인 재단 직원 30여명을 동원하여 단체장들과의 쪽수 맞추기를 하려는 듯한 세력 과시를 하였다

이사장의 초청으로 이사장과의 면담을 하러 온 단체장들이 직원들과 만나려는 것이 아닌데,

이는 이사장이 소통의 장을 기피하는 이유가 소통의 장을 두려워하고 있음을 엿 볼 수 있다

이사장으로 부임 된 후 외근 중에 판공비를 써가며 귀빈들에게5~6천원짜리 도시락을 대접 해 본적이 없는 이사장은 단체장들에게 저녁 식사로 도시락을 대접해 주겠다고 선심을 썼다

이날 이사장의 인사말을 빌린다면 감사원에 재단에 대한 감사를 1차로 요청 하였다.

그러나 감사원에서는 작년까지 모든 감사가 다 끝났는데 무슨 감사를 스스로 신청 하는가? 하며 거절 하였다고 한다

이사장은 또다시 2차로 감사 받기를 스스로 요청 하였다

이 감사가 재단에만 극한 된 감사(즉 정책적 문제, 어울림한마당을 비롯한 일회성 행사의 예산집행 내역 등, 재단 사무비, 이사장 판공비 등의 적법성)인 것이냐는 질문에 이사장은 많이 당황하였다

이는 재단에 대한 감사를 빙자하여 탈북단체들을 괴롭히고 신상털기, 영세한 탈북단체들의 미흡한 약점 등을 들춰내려는 악날한 계략이 숨겨 있음을 단번에 알수 가 있다

감사원은 재단의 2번의 감사 요청에 억지로 응 하였으리라 본다

재단은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단체들에 회원명부, 회비납부 내역, 단체현황(건물외부 사진, 부동산임대차계약서) 등 건국이래 유일무이한 치졸한 방법을 동원하였다

탈북단체들과 2만6천여 탈북인들을 단순히 배고파서 물고기 얻어 먹으러 온 사람들로 인식하고 있음을 여실히 보여 주고 있다.

우리 탈북인들의 인간 존엄성까지는 바라지 않더 라로 이러한 사고방식은 반드시 뿌리 뽑아야 한다

감사원에서 이 같은 치졸한 감사를 하겠다고 했을 리는 없다

오로지 지원재단의 감사실 몇몇 직원들의 “참신한 idea”인 것이다

재단이 스스로 둘춰 낸 감사 !

우리 탈북단체들은 해마다 재단의 예산을 받은 남한 단체 모두 동일하게 받을 의사가 충분히 있다

첫째 : 재단 이사장이 요구하는 회원명부, 회비납부 내역

금융정보유출 대란으로 사회적 질타가 거센 시기에 그것도 탈북인들의 특수성을 감안한다면 더욱더 철저한 보안의식을 가져야 한다

이사장이 단체들에 회비 단 1회, 단 1원이라도 고액 연봉에서 지출한 적도 없으면서 월권행위를 일삼는 것은 탈북자들을 재단의 꼬봉으로 보고 불심건문으로 몸 수색 하겠다는 행태이다

민간단체에 대한 내정간섭이요, 민간단체 불법 사찰 인 것이다

둘째 : 재단 이사장이 요구하는 단체 건물 외부사진, 임대차계약서

탈북단체들은 2012년도 초에 재단에 각 단체들의 현황을 재단의 양식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하였으며 신청 시 각 등록 부처에서 발급받은 민간단체 또는 사단법인 등록증과 각 관할 구청 세무서에서 발급받은 고유번호증을 제출 하였다

건물사진 과 임대차계약서 등은 국가행정부를 믿지 못하겠다는 반 사회적 인식에서 비롯된 것이다

셋째 : 재단 이사장이 요구하는 2011~2013년 예산집행 현황, 회계증빙서류, 이자 및 잔액 반납 등

이는 해마다 2차(중간점검, 최종결산 등)에 걸쳐 재단의 감사를 받았으며 문제발생 시 해당 년도 내 에 소명 하여 왔다

정옥임 이사장은 궁금하다면 해당 담당직원을 통해 확인 하면 될 것이다

즉 첫째, 둘째 사항은 월권행위임으로 강력히 거부 하며 셋째 사항은 재단 내에서 참조 하면 될것이다

결론 : 따라서 북연연 참여 40여 단체는 금번 감사 요청에 따른 제출 자료가 없음을 인지하게 되었다

지원재단이 감사원에 보고할 것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의 운영과 예산집행의 투명성, 합리성에 대하여 성실히 임할 것을 믿는다

우리 탈북인들은 “북한이탈주민지원재단”을 “남북하나재단”으로 명칭 변경하며 예산 낭비 하는것을 원치 않으며 또한 재단 이사장 인물을 정치가 가 아닌 실무행정가 가 운영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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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메리칸스타일 ip1 2014-02-13 12:09:38
    정옥임이사장님께서 멀그리잘못햇겟어요
    단체장들앞에서 아메리칸 스타일로 프리젠테이션 좀 해보려다가 단체장들한테 메주먹구 의자에 앉은것은 좀 챙피할순잇겟지만...
    이사장님이미국대학다닐때 수석으로 졸업을해서 지식은 많겠지만 우리 탈북자들이 수차의 사선을넘는 그런경험은 130년살아도 그런경험은 못할것이니깐 우리탈북자들을 우숩게보면안되지요 앞으로는 아매리칸스타일, 미국에가서 쓸것이고 한국에서 특히 탈북자들앞에서는안쓰리라고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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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2 2014-02-14 02:08:11
    이사장님 미국 대학 다닌 적 없고, 한국에서 고려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과 박사 받으신 분입니다. 토종 한국스타일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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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맞소 ip3 2014-02-13 12:12:37
    참 잘 지적했네 잘 들으라 이 여자야 이런 글이 진정 탈북자들이 당신들에게 하고픈 말이다 개폼같은 생각은 머리속에 아예 싸그리 없애라 두고볼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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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라비 ip4 2014-02-13 12:39:20
    여러말이 많지만 해결책은 간단하다.

    "홀아비사정 홀아비가 더 잘알고, 과부사정은 과부가 더 잘안다." 요런것이다.
    재단에 임원과 이사들을 절반을 탈북인들로 채우면 쭉 해결될것이다.
    지금은 단 한명도 없지 않는가? 그러니 홀아비,과부의 사정을 어찌 알겠는가?

    그러구 白面書生들이 뭘 알겠는가? 참으로 한심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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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데까지가라 ip5 2014-02-13 16:03:29
    미국식은 미국에서 쓴다고 하는데 느그들은 와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뭔 국민이 어쩐다는 미국대통령의 말은 모방해 쓰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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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둥아리 ip6 2014-02-13 16:40:29
    재단에미나 쒜끼들이 주둥아리 제대로 놀리길바란다 탈북자들이 있으니깐 제들이 있는거 아니여 쥐쒜끼같은것들이 누구때문에 직장출근하는디 단체장들 이번에 제대로한번해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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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이많어 ip7 2014-02-13 19:05:57
    피양놀새님,,,
    읽어보시고 글 좀 간편하고 알기쉽게 쓰라우,
    무슨 소린지 알려면 여러번 읽어보며 음미해야 알가서.
    뭘 ...좀 아는척 말장난하디말고 사실대로 알기쉽게쓰라우,

    그실례로 님이 쓴글
    ----재단은 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단체들에 회원명부, 회비납부 내역, 단체현황(건물외부 사진, 부동산임대차계약서) 등 건국이래 유일무이한 치졸한 방법을 동원하였다 -----

    이건 도대체 무슨소리야?
    재단에서 그런 문건을 요구했다는거야? 뭐야?

    회의 지난지 100날만에 겨우 글 한편 올리면서,,무슨 군말이 그리많어.

    설명은 안써도 독자들이 다평가를 하니까 재단의 행태만 올리면 되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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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명 ip1 2014-02-13 23:33:57
    100일 만에 글 남긴다는 건 먼또라이같은소리여
    재단에서 감사원이 요구하지않은 회원명부까지 밝히라구 괴롭혔다는글 다들 이해 하는데 머리둔한 너만 이해못하는구나
    니가 김일주 이사장한테 커피잔? 깨면서 깽ㅇ판부려 탈북자 얼굴에 먹칠한 넘이구나
    석두는 알기쉽게 풀어준 말도 이해 못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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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ip7 2014-02-14 11:55:25
    ip1 아 네가 글 쓰고 네가 첫댓글 달았댔냐?ㅋㅋㅋ
    난 김일주 란 인간을 일생에 한번두 만난적이 없는 ,,아니 만날일도 없는 인간임을 말해두고,,
    그다음 글 좀 간편하게 알기쉽게쓰라는게 그리싫어?//'그럼니 맘대루 해..

    어디에 <요구> 라는 단어 찾어봐.ㅋㅋ

    그리고 100일만에 글쓴다는건 너무 오랜만에 쓴다는 소리야.

    무식하니까 그것두 모르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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