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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탈북자 단체 정체성 논란
United States 도레미파 0 502 2014-02-15 11:07:08

http://blog.naver.com/korusnews/30184235441

정말 북한인권운동 반대를 외치는지?

 

제 정신 있는 사람들인가?


북한에 대해서 잘 아는 사람들이 왜


그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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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화 ip1 2014-02-15 16:58:19
    최승철씨! 위 마지막 3항의 부정선거 탄핵 운동에 관한 사안은 굳이 말씀을 안하셨도 민주주의 시민이라면 당연한 의사표시이고 다른 불순한 의도가 개입되지 않았다면 격려의 박수를 받아야 할 일입니다.

    그리고 1항은 북한인권운동을 반대한다"라고 주장하는 대목인데 사실이라면 반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지 님의 입장표명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의혹을 제기하는 측은 북한인권운동을 반대하는 측은 무조건 친북내지 종북성향을 가진 자로 매도하기 때문입니다.

    필자도 북한주민의 인권상황을 심각하게 인식하고 지켜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북한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인권탄압의 실상에 대하여 과연 우리가 관여한다고 개선이 될까? 의구심을 들고 오히려 부작용만 남기고 남북의 대결구도만 고착화 되지 않을까 염려합니다.

    마지막으로 재영 북한 대사관 접촉설 등은 적극적인 해명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무대응으로 지나쳐 버린다면 주장하는 측의 내용이 기정사실화 되어 유.무형으로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입을 수 있습니다. 분명하게 입장표명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추가적 알고 싶은게 있습니다,
    최승철씨의 아래 발제의 글을 보고..... 물론 북한정치개혁과 북한인권운동을 설립목적으로 내세우고 있지만 주 목적은 친목이다"라고 언급하신 부분은 필자의 입장에서 이해가 조금 부족합니다 친목이 주목적이라면 굳이 사무실을 개설하고 저명인사를 초빙하고 보도자료까지 배포하면서 거창하게 창단식을 열 필요성이 있었는지 의문이 듭니다. 다른 의도는 없습니다. 북한의 정치개혁과 북한인권에 대한 부분이 필자가 듣기로 좀 미온적 스러워 추가 질의를 드리는 것입니다. 오해가 없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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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동화동무레 ip2 2014-02-16 02:00:45
    북한인권운동을 북한내부의 문제라고 생각하는 당신은 참 정말 어이없네요. 만일 님의 누이가 남편한테 매맞아 죽어도 그 집 문제라고 방관하고 있는가요? 역사적으로 민주화운동은 내부의 힘으로만 된 것이 없습니다. 내부에 아무리 민주화를 외치고 그래도 철저히 폐쇄하고 뭉개버리면 백명이 죽든 천명이 죽든 백만명이 죽든 아무 소용없습니다. 중동에 쟈스민 혁명도 언론을 통해서 외부세계에 많이 알려져서 결국은 성공한 것입니다....강력한 무기로 무장한 정부군이 비무장한 시민들을 진압하는 것은 별로 어려운 것 아닙니다.
    남한 분들이 자랑하는 광주민주화도 광주시민들만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닙니다. 외신기자들이 비밀리에 침투해서 사진 찍고 세상에 고발하고 해서 지금 돌아다니는 사진들이 남아있는거죠.....아마 북한처럼 사진 한장 남기지 않았다면 무엇으로 그것을 민주화라고 입증할 수 있겠습니까.
    남한의 정권을 독재라고 매도하시는 좌파분들은 왜 외국에 나가서 유엔에, 국제인권위에 남한에서 일어나는 일들에 대해서 고발하고 그러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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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마디만 ip3 2014-02-15 19:08:16
    김동화님, 북한 인권을 걱정하고 주시한다면서 북한인권에 개입되서 북한인권이 개선이 될가 하는 발제는 패배주의 입니다. 물론 개인이 개입한다고 순간에 북한정권이 변화가 되는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늘 이 역사의 혁명이 그래 왔듯이 한 사람이 아닌 열사람, 백 사람의 참여가 있어 개척되어 왔습니다. 오늘은 한 두사람의 탈북자가 울부짖어 호소하고 있지만 그 울음소리를 듣고 주위의 열, 백이 나서고 그것도 모자라면, 지구촌이 나선다면 북한 인권은 분명히 개선이 됩니다.
    본인 혼자 하는것이 아득해 보여 포기 한다면, 그래서 가능하가하고 자기 스스로 문제내고 답을 내고 생각에 포로가 된다면 자기 생각 이상을 뛰어 넘지 못합니다. 동화님도 진정으로 북한주민들과 북한사회의 인권개선을 바란다면 앉아서 뭉개는 식이 아니라 뛰어들어야 합니다. 지금 이 시대가 탈북자들에게 사명으로 요구하는것은 생각하는 인권이 아닙니다. 행동하는 인권입니다. 입으로 떠드는 인권은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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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동화 ip1 2014-02-16 15:36:26
    패배주의가 아니고 북한 백정 김씨왕조 체제를 제대로 무너뜨리려면 우리 정부는 심사숙고를 통하여 실현 가능한 전략을 세워나가야 하고 그길이 북을 자극하지 않고 평화적으로 북한을 붕괴시키는 지름길이 되어야 한다는 취지의 말입니다.

    정치적인 계산에 의해 북한과 대결구도를 형성하고 서로 말 싸움만 한다면 국익에 도움도 되지 않고 혼란만 가중시키는 바람직하지 못한 일이라는 충고의 말입니다. 예컨데 대선기간에 nll포기발언.야당의 북한인권반대를 의도적으로 부각시켜 반인륜적 행위로 몰아가는 형태 등은 지양해야 될 것입니다. 반면 외교적으로 동맹국 미국과 중국을 통하여 북한을 압박해 나가는 세련되고 성숙한 전략은 주효했다고 판단되면 큰 성과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국제사회와 완전히 차단된 국가입니다. 외부인은 북한내에서 사진도 한장 찍을 수 없는 비밀국가입니다 이렇게 철저하게 감시하고 통제가 자행되는 폐쇄된 깡패집단에게 우리 정부가 인권탄압을 중지하라고 외친들 무슨 실익이 있겠느냐? 의문을 가지는 것입니다. 허공의 메아리만 칠 공산이 크고 정부 차원에서 북한인권을 비판하면 북한인민들의 통제와 감시는 더 심각하고 살벌해 질 것이고 오히려 도움보다는 고통만 안겨줄 공산이 커기 떄문입니다.

    필자는 개인내지 민간단체의 북한인권활동을 비관적으로 보고 비판하는 것은 절대 아닙니다 오히려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합니다.

    그동안 이들의 증언과 북한인권활동을 통하여 유엔. 미국의회. 유럽 등지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고 그 결과 유엔북한인권조사위가 북한에서 자행되고 있는 반인륜범죄 인권침해실상을 파악하게 되었고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권고까지 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탈북자들의 증언과 북한인권단체의 그동안 꾸준한 활동의 결과물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앞으로 개인 단체는 지금보다도 더 활발한 활동을 기대해마지 않습니다. 또한 정부는 정치성을 배제하고 우리 민족의 먼 미래를 생각하고 군사.경제 대국다운 자세로 큰 상처없이 평화통일이 이루어지는 길을 모색하고 한걸은 한걸음 다가선다면 북한인민들의 인권개선은 앞당겨지는 계기가 될 것임을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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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램2014 ip4 2014-02-18 22:44:07

    - 바램2014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2-18 22:4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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