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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2월 18일.
beauty11 0 300 2014-02-18 18:51:03

오랫만에 산에 갔다. 아직은 이른 봄이다.
그래도 참 좋다. 혼자서 흥얼거렸다.
곧 봄이 오겠지...

내일은 새벽에 목욕탕에 갈 에정이다.
님과 저와 모든 사람들이 평안하길 기원한다. 또, 북한동포가 해방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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