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공론화가 가능할거라 생각하는것 부터가 정신상태 에러다. '공모'사업을 탈북자 또는 탈북자 단체니까 엄청난 특혜를 달라는건데 그게 공론화가 가능함? 남한사회 여론으로 부터 융단폭격 안맞으면 다행인게지. 사업체건 개인이건 그에 맞는 능력을 키우고 나서 재단에 입사를 하든 공모사업에 입찰을 하는건 자유겠으나 국법을 위반해가면서까지 떼를 쓰며 돈 내놓으라 하는 것은 이 땅의 수많은 탈북자들을 포함한 대한민국 국민을 등처먹겠다는 소리일 뿐이다. 급기야 국회까지 어떻게 구워삶아서 재단돈 해먹고 싶은가 본데 그게 될까? 야당이야 무조건 반대일테고 여당마저도 법과 원칙에 위배되는 만큼 그런 협잡에 도움 줄 수가 없지. 심지어 지난 대선 캠프에서 대변인을 맡으며 필드에서 엄청난 활약을 했던 이사장까지 욕하는 놈들이 여당에 기대를 한다고? 지나던 개가 웃는다.

닉네임 ㅉㅉㅉ님의 의견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저희 단체 또는 저 개인적으로도 언제든지 ㅉㅉㅉ님이 주선하신다면 어떤 형태나 형식에 상관없이 의견을 전달하겠습니다. 한국분으로서 탈북자문제에 관심가져주어 대단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