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조선중앙통신 느닷없이 탈북자 특집..마영애씨 특별 프로그램 방영 주목 |
---|
북 조선중앙통신 느닷없이 탈북자 특집..마영애씨 특별 프로그램 방영 주목 [워싱턴 중앙일보] 기사입력: 03/17/2014 06:04 유튜브에도 올려…마씨 “인신공격 통해 반북활동 방해” 북한의 국영통신사인 조선중앙통신이 미국에서 탈북 인권운동을 벌이고 있는 마영애씨를 비판하는 8분짜리 방송프로그램을 제작, 유튜브에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12일 ‘진실은 거짓보다 강하다’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처형당한 것으로 알려진 마 회장의 전 남편 최광철씨가 살아있으며 마씨가 금전적 문제가 있다는 등의 내용을 방영했다. 유튜브에는 조선중앙통신 이름으로 이 프로그램이 올려져 있다. 마 회장은 “북한 정부가 허위 방송프로그램에서 가짜 남편까지 동원해 인신공격을 하는 데 실소를 금할 수 없다”며 “이같은 행동은 피할 수 없는 범죄행위”라고 비판했다. 또한 “최근 뉴욕의 북한대표부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다 마주친 자성남 신임대사에게 북한인권 등을 외쳤다”며 “북한이 눈엣가시로 여기던 저의 반북활동을 막으려고 신뢰에 흠집을 내려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미주탈북난민인권협회(회장 최은철)와 미주피랍탈북인권연대(이사장 배재현)도 14일 성명서를 통해 조선중앙통신의 방송내용을 비판했다. 북한인권단체 관계자들은 “북한 정부의 입장을 대변하는 조선중앙통신이 특정 탈북자를 겨냥한 프로그램을 제작하는 것은 처음 본다”며 “한국과 미국의 탈북자들 내부에서도 이 점이 크게 회자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성균 기자
신고 0명
게시물신고
|
그것은 왜 마영애관련한 특집프로그램이라 갑자기 왜 왜
관련기관에서는 이프로그램에 나오는 말한마디도 소홀히함이
없도록 철저히 조사해야한다
그런데 이전에 조명철 장진상 비난영상 다나왔어. 뭐가처음이니.
틈만나면 거짓말로 몸값높이려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