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자체가 원래 평등하지 않은 겁니다.
너무 상처받지 마시고요 저도 북한에서 와서 많은걸 겪었지만 지금에야 이 땅을 조금은 이해할거 같네요.
결과가 중요한것이 이 땅입니다. 과정은 전혀 필요가 없습니다.
님이 그곳에 채용되기 위해 무슨 피타는 노력을 했어도 채용못 되었으면 님의 능력이나 불운한 운을 탓하세요.
님 대신에 당선되신 분은 아마도 더 큰 노력 혹은 수모를 겪지 않았을가요?
실패자는 말을 하지 말아야 하는 것이 이땅의 룰입니다. ~

아무튼 대단하십니다.
그 열정이면 성공하신 겁니다.
불평등한 세상이지만 그래도 자유세계는 기회가 있습니다.
그 기회가 있으니 인내하시다 보면
더 좋은 자리가 나리라 믿습니다.

단순히 직업 구하지 못해서가 아니라 하나센터에 자신이 왜 필요하며 탈북자들을 위하여 무엇을 해줄수 있는 경험에 기초한 실무가 있는지를 냉정히 돌이켜 보세요.
하고 님이 지적한편향적인 결함들은 그 한곳 뿐이 아닌 병페로 되고 있으며 탈북자 빙자한 밥그릇 만들들기로 변질 되고 있는 현실 양상에 대하여 서는 그 지적이 맞으며 반듯이 시정 되어야 할것으로 꼭ㄷ탈북자 아닌 사람들만 비판이 대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앞으로의 인생길은 더험헐 수도 있어요, 이사회를 조금이라도 더 알게 해준것에 감사하다고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새로운 길을 찾아보세요, 분명 더 좋은 곳으로 가는 중일겁니다. ..
여기에서 낙심하거나,, 누구를 원망하면 영원히 고모양 고꼴로 되고맙니다.
말같지 않지만 명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