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요덕스토리-북한 정치범 수용소에서 벌어지는 대 서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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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선조들이 그들의 피를 흘려가며 외친 "대한민국만세"!! 그들은 그들의 자손인 우리 모두를 위하여 그렇게 목숨을 걸며 힘껏 외쳤습니다. 그러나 지금~ 과연 우리 모두는 행복한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지~~ 지금 북한 땅에선 억압과 핍박속에서 고통받고 있습니다. 세상 어디에도 없는 단일독재를 이뤄내는 김일성부자의 만행으로 정치범 수용소를 만들어놓고 자신과 생각이 다른 모든 사람의 인권을 짓밟고 있습니다. 종파분자, 반당반혁명분자, 지주, 친일파, 종교인, 월남자 가족, 북송교포, 체제 전복기도자, 자유세계 동경자, 타락한 당 관료, 탈북기도자, 북한 유일사상에 유배된 자 와 그 가족 전부는 모두 그들이 만들어놓은 수용소에 수감되어 수용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북한에는 모두 12~15개의 정치범 수용소가 있고 그곳에 수감된 정치범은 20만명에서 25만명정도이며 현재까지 처형된 정치범의 수만해도 약 15만명이나 됩니다. 수감자에게 공급되는 일일식량은 옥수수 500g과 소금 5/1스푼, 된장 3/1스푼이 전부이고 일년동안 상하 1벌의 옷만이 공급됩니다. 김정일의 집무실과 화려한 별장을 제외하고 북한 땅의 그 어느 곳에도 온전한 자유는 없습니다. 탈북자들은 이러한 북한을 거대한 감옥이라고 하기도 합니다. 이 거대한 감옥 속의 특별감옥, 이른바 '특별독재대상구역'이라 불리는 공포에 젖은 곳이 바로 정치범 수용소입니다. 수령의 사진을 잘 보관하지 못했다는 죄로, 이름조차 들어본 적이 없는 머나먼 친척이 바동이라는 이유로, 할아버지가 지주였고, 기독교인이었고, 6.25때 국군을 도왔다는 까닭으로, 남한의 노래를 흥얼거렸다는 실수로, 살기 위해 국경을 넘어 선교사에게 식량을 구했다는 중대 범죄로, 어느 날 쥐도 새도 모르게 끌려가는 곳이 정치범 수용소입니다. 올수수 한그릇과 소금 한 숟갈로 14시간의 중노동과 채찍을 견뎌야 하는 곳, 도주하던 친구의 공개처형 된 주검위로 침을 뱉고, 돌을 던지고 저주를 퍼부어야 목숨을 부지할 수 있는 곳, 뱀이나 쥐를 잡은 날이 최고의 행운으로 되는 곳, 살아있는 것 자체가 가장 큰 고통이고, 치욕인 곳, 자신의 생명을 저주하게 만들어 버리는 곳, 이곳이 바로 김정일이 만들어 놓은 북한 정치범 수용소입니다. 아파하는 그들을 위해 이제 우리도 선조들처럼 외쳐야할 때입니다. 그들이 진정한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그들이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마음껏 하고 하고 싶은 노래를 마음껏 할 수 있도록..... 이 외침을 준비하는 "뮤지컬 요덕스토리"와 함께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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