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탈북자. 그들만의 착각.
Korea, Republic of ㅇㅇㅇ 1 661 2014-07-31 20:27:28

탈북자들은 고생이 자기들만의 전유물로 착각한다


북한이라는 극통제 사회에서 살다온 마치 대단히 특별한 사람으로 여긴다

거기서 파생되는 보상심리 라고나할까? 한없는 대접을 받기를 원하고 있다


군대로 치자면 군대에 처음들어가면 통제된 분위기에 적응하기가 매우 힘들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적응이 되면 그 통제사회에 적응을 해버린다.


마찬가지로 북한이 통제된 사회라 바깥에서 보면 저런데서 어떻게 살어? 라고 할수 있겠지만 적응해서 살면 그냥 사는 것이라고 본다. 그래서 난 그들이 그리 특별나 보이지 않는다.


문제는 여기서 발생한다.

피해보상심리가 엄청나게 극대화 된 나머지 한국이란 나라가 놀고먹는 나라라고 착각한다.

정말 티비에서 인터뷰하는거나 각종 프로에서 나와서 이야기 하는거 보면 전부 그런 식이다.


처음엔 다 해줄줄 알고 왔다. 하지만 와보니 그게 아니더라. 이럴려고 왔나? 괜히 온거 같다라는 식의 말을 거의 열이면 열 다 한다.


난 속으로 늘 생각했다. 누가 오라고 그랬나? 왜 저런식의 말을 하지? 그럼 가던가? 북한이든 중국이든 가서 그냥 그렇게 살지 왜 와서 저렇게 투정을 부릴까?


공장에서 일좀 한거 가지고 상당히 손해를 본 식으로 이야기를 하질 않나. 여보세요.. 한국이 못살때 타국 허드렛일에 탄광에서 막일도 하고 일 다 합니다.. 그리고 지금 공장에서 일하는 한국 사람은 바보들인가요? 자신들이 그렇게 잘 난줄 아나요?  실제로 공장에서 한달도 일안해본거 같은 한 사람이 티비에 나와서 시급 꼴랑 몇천원받고 일했다고 아주 불평과 투정을 늘어놓으며 정치쟁이들에 들러붙어 놀고먹는 좀 모잘라 보이는 사람을 봤습니다.............. ㅉㅉ 

개성공단 아시죠? 거기가 북한에선 천국의 일자리라면서요? 서로 가겠다고.. 하지만 한국에 오면? ㅋㅋㅋㅋㅋㅋㅋ 사람이 환경에 따라 이렇게 달라지는 참 요상한 동물인가 보네요..


놀고먹으로 온건가요? 놀고먹는 나라는 세상 천지 그 어디에도 없습니다. 

면접에서 떨어졌다고 차별, 학교서 좀 싸웠다고 차별, 공장일좀 했다고 차별, 이래도 차별 저래도 차별........  자기한테 모든게 불합리하다고 판단하면 이 두글자 ''차별'' 로 귀결 되죠..


그럼 면접에서 수십번 떨어진 한국인은? 학교에서 쳐맞고 다니고 왕따 당하는 한국인은? 공장에서 뼈빠지게 일하는 한국인은? 그럼 그사람들은 뭔가요? 차별도 아니고 뭐라고 표현하죠?


누굴 돕는다 돕는다 하는데 이말처럼 위선은 세상에 없을겁니다.

정말 누굴 도울려면 수십억 이란 거금을 거져 건네줘야 겨우 그 사람은 도움받았다고 생각하고 고마워할줄은 모를겁니다.

실례로 미국에 사는 한 교포가 수백억짜리 로또에 당첨이 되어서 화재가 된 적이 있었는데요. 이게 매스컴에 알려지자 미국 곳곳에서 도와달라고 편지오고 했답니다.. 이 교포아줌마는 사연을 읽고 그들에게 돈을 보내 주었답니다.. 결과는 어땠을것 같나요? 겨우 요거 주냐라는 식으로 엄청나게 심한 욕을 들어먹었답니다........... 실화로써 그 아줌마가 직접 방송에 나와서 한 이야기임.. 물론 그 아줌마는 지금 돈 다 털어먹고 거지신세가 되었답니다만....


뭐 느껴지는거 없나요?  옛말에도 있죠. 물에빠진거 건져주니 보따리 내놓으라더라. 뒷간 갈적 다르고 나올때 다르더라. 등등


한국에 온 이상한 외노자 무슨 난민 탈북자 이런사람들 보니 그말이 틀린것도 아닌거 같습니다.


도움은 의미가 없습니다. 길거리 노숙자 백날 도와줘봐야 그들은 평생 노숙자. 지 인생 지가 포기한 작자들을 왜 돕는지 이해가 안갈 정도입니다.

정말 될 사람은 남에 도움 없이도 스스로 일어설수 있다고 전 생각합니다. 허구헌날 놀고먹는 노숙자같은 자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본들. 밑빠진 독에 물붓기 밖에 더 될까요?


물론 잘 적응해서 열심히 사는 분들에겐 죄송스런 말입니다만..


막일이 되었든 예술이건 방송일이건....... 자기에게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며 살면 그게 바로 천국이지. 허구헌날 술쳐먹고 행패부리고 경찰 두들겨패고 하는게 자유라고 착각하시는가 본데요.


정신들 차리시길 바랍니다................................................




좋아하는 회원 : 1
usx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usx ip1 2014-08-01 15:00:43
    동감합니다 좋은글이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웃음을주는남자 ip2 2014-08-01 15:37:50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8-03 19:56:42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usx ip1 2014-08-01 18:28:55
    윗분님 솔직히 듣기 거북한건 사실이지만 틀린말 하나도 없습니다
    제 주변에 탈북자분 보면 착하신분들 많은건 맞는데 피해의식 가진분들 상당합니다
    무식하게 욕만해대는거 보니까 탈북하신분인가요?
    탈북자분들이 그런식으로 나오시면 좋을거 없습니다
    요즘 젊은세대들보면 북한인들 세뇌,피해의식때문에 대부분 통일꺼려합니다
    할말없으니까 욕하는거겠지만 보기 더럽게 거북하네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웃음을주는남자 ip3 2014-08-01 22:23:07
    당신이.탈북자.전체를.알고.하는말인가
    생각해보길.바란다

    악글은.서로.쓰지않길.바람....
    나도.같이.악글로.대응.할수도.있으니.....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민복 ip4 2014-08-02 01:34:16
    여기 분들도 나름대로 고생하고 성실한 것은 사실이지만
    정치적으로 죽을 고비를 넘기고나
    굶어죽을 고비를 넘기는 것은 아니지요.
    탈북자수기를 보세요. 아마도 달라질 겁니다.
    또 겪어보면 아주 달라 질 겁니다.
    상처를 주는 식이 아니라 싸매주는 식으로 사고하셨으면 좋을 겁니다.
    그것이 통일자세이지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LLLADY ip5 2014-08-09 03:56:39
    같은 한국인으로 싸매주려는 마음을 먹다가도, 탈북하신 분들이 노력은 안하고 징징대기만 한다면 아무래도 남한사람 입장에서 팔은 안으로 굽을 수 밖에 없지요. 남한사람들 어느정도 교양있고 수준있는 사람이라면 단지 북에서 왔다는 이유로 무시하지 않아요. 오히려 어려운 환경을 극복한걸 존경합니다. 남한사람들의 의식도 문제지만 무조건적인 포용만을 바라지 말고 북한사람들도 나름의 노력을 해주는게 맞지 않을까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요시 ip6 2014-08-02 08:23:31
    ?作者同感! ?正?,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웃음을주는남자 ip3 2014-08-02 13:57:26
    당신이.탈북자들을.도와줄것도.아니면서.그런말하지마삼
    도와주지.않는분들이.도와주시는.분들을.질투해서.이런글을.쓰시던만
    참고로.나는.꽁을.조아하지.않는.놈이다

    악글은.쓰되.욕글은.삼가해주길.바란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 연변독수리 ip7 2014-08-05 10:57:49
    공감이 가는 부분이 많네요
    조선족들의 도움도 많이 받았으면서도 당연히 도와줘야 하는것처럼 더 많이 도와주지 않았다고, 일부 조선족들에게 피해를 입었다고 조선족 전체를 공격하던데, 이 무슨 어처구니 없는 상황인가 싶더군요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연변독수리 ip7 2014-08-05 10:58:51
    악글은 쓰되 욕글 삼가? 사투리로 표현한다면 웃뿌드레하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웃음을주는남자 ip8 2014-08-06 10:26:51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4-08-06 21:22:55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김일성 유훈으로 한반도를 먹으려는 남북빨갱이의 음모를 분쇄해야 하는데,
다음글
남북빨갱이에 속고 있는 이 나라를 깨우는 유일무의 길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