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례대표의원님 탈북하신지 20년 되셨지요

의원님과 더불어 20년의 탈북운동권세계 와 정착세계는 얼마나 전진해왔는가요

의원님께서 북한서 못살고 못먹어서 탈북했습니까?

북한과 같은 "나라"는 인지구촌에서 없애야겠다고 마음먹었기에 부모 처자모두버리고 탈북자를 소 닭보듯하는 이남한땅에 온거아니겟습니까

탈북자 국회의원이라 물론 개인적으론 성공했다할수있겠지요

의원님 우리 툭터놓고 이야기 합시다  북한사람들이 왜 못삽니까  정권이 못살게 하기때문아닙니까

우리 탈북자들이 왜 정착못합니까 남한노가다들이 이미 다자리잡고 살아갈틈이 없기때문아닙니까

북한정권악하고 북한서민 착합니다

남한정권 착하고 남한서민 악합니다

사실말이지 남한국민들은 통일 민족 해방이런거 관심없습니다  북한서민들은 학습 강연생활종화를 통해 항상 정신수양하지만 여기는 오로지 먹고살고 벌고하고 가 전부입니다

돈을 좀모으면 명예를 사고 말이지요 남과 북의 사람들이 통일되면 어울릴수 있을가요

과연 흡수통일후 오천만의 남한국민은 이천삼백만의 북한주민을 흡수해서정착시킬수 있을가요

이만오천명을 흡수하고도 어쩔줄몰라 쩔쩔매는 모양이 이십년입니다

우리 탈북자들의 정착이 느린걸가요 통일정책자들의 정책이 느린걸가요

답은 하납니다  정착이 잘 안되는 사람들에게는 정착촌을 주는겁니다 어찌보면 통일의 시범이기도 하구요

의원님 이론이 아니라 행정실무적으로 탈북자 정착촌 문제를 접근해보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무질서한 북한인권운동 점점막히고있는 국경의 탈북루트 탈 정착촌으로 한방에 해결할수도 있는데 국회차원에서 연구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