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광장

자유게시판

상세
꽃제비의 노래
Korea, Republic of 발해의목동 0 511 2014-11-24 18:15:08

저녘이면 산새들도 제집을 찾아 떠나가건만

가련한 통제비신세 오늘은 어디서 꼬르나?

산에서 꼬르면 위험하다오

남의집 텅칸에서 꼬르었다오

좋아하는 회원 : 0

좋아요
신고 0  게시물신고
  • 발해의목동 ip1 2014-11-24 18:21:26
    북한살때1981년경에 친구에게 배웟던 노래인데 출처같은것은 잘모르겠음.
    꼬르다의뜻은 자다 묵다. 머이런 뜻인거같고
    텅칸은 평안도지방에서 창고를 이렇게 부룹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코치비 ip2 2014-11-24 23:50:27
    또는 코체비라고도 하는 러시아 말이라고 합니다
    꽃제비라는 표현은 탈북자들 스스로 사용을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탈북자를 조롱하는 말로 사용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 조선사람님 ip3 2014-11-25 00:31:59
    그럼 뭐라 할까요. 꽃제비가 어때서?? 그럼 방랑아라고 해야 되나.아님 노숙자라 해야돠나. ... 님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 그대로 사세요. 지금 우리사회에 외뢰어가 얼마나 많습니까. 그리고 꽃제비 탈북자 조롱하는 언어가 아닙니다. 부디 꽃제비가 님 마음에 걸리면 님만 방랑아로 사세요. 남들까지 뭐 거들거 뭐가 있는데요. 자유로 살아가는 이세상에서 말이죠./
    좋아요 한 회원 0 좋아요 답변 삭제
댓글입력
로그인   회원가입
이전글
자유북한인협회란?
다음글
탈북자에 대한 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