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경우

연평균 가구당 소득이 1천달러를 넘지 않으며 그남아

순소득은 당연히 600달러를 넘지 않겠죠...고로 아무리

집단농 체제에서 개인농 체제로 바꾼들 북한농민의 순소득은

1천달러를 넘기기 힘들며 북한은 한가구당 평균 4인 이상의

가족구성원이 있음으로 한사람당 소득이 250 달러를 넘지

않습니다...

북한은 자연환경상 2모작이 불가능하며 더군다나 쌀에 비해

국제곡물가의 절반정도인 옥수수가 주로 재배되고 있기에

한국식으로 식량안보 찾아가며 협동농장을 유지할 경우

북한의 농업은 북한의 발전에 큰 짐이 될 뿐이죠...

북한의 전체인구의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는 농업인구에 대한

감축도 필요하겠으나 그런 소극적인 방법은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며 감소를 시키더라도 한국식과 현재 북한식 체제를

결합한다면 한국의 농민보다 더 비참한 생활수준을 절대로

벗어날수 없으며 한국의 농민보다 더 많은 밑빠진 독에 물붓기식

지원을 해야 하며 20년간 농사를 지은 저의 안목으로는

불보듯 뻔한 북한 농업의 미래를 충분히 예상할수 있습니다..

고로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북한의 농업인구를 공업인구로

바꾸는 동시에 기계화는 물론 시설농업을 확충하고 식량안보를

하지 말고 철저한 상품화 전략을 세워 적극적으로 세계시장을

개척하여 북한의 농산물을 초기부터 수출산업으로 육성해야

할 것입니다...

북한에선 술도 옥수수를 이용한 밀주가 많다는데

가장 우수한 맞을 내는 방식의 술을 찾아내서 상품화 해야지

우리나라 처럼 불법이라며 전통주를 사장시켜 수십년간

빛을 못보게 하는 것은 농촌의 발전에 도움이 되지 않겠죠..

북한의 음식이야말로 건강식이며

오히려 한국보다 성장잠재력이 더 크고 상품적 가치가

충분합니다...현재 수십년간 좌파적 사고방식에 물든

한국 공무원들의 인식으로는 부정적인 소리겠으나

북한은 식량은 수입하거나 러시아와 연계하여 해결해야 하며

북한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가공해서 부가가치를 높이거나

건강상품으로 개발하여 판매하는 방식으로 발전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한국식 농업과 같은 우를 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