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과 내정간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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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과 중국이 자국의 인권을 외국에서 떠드는 것은 내정간섭이다라고 했죠...
그런데 중국이나 북한은 자꾸 외국으로부터 자국의 인권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으려 한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만약(예를 들어) 김정일이 과거 박대통령에게 북한의 인권문제를 거론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았다고 합시다. 박대통령 입장에선 그것을 거부 할까요? 거부 해선 안되죠...바로 그렇게 하겠다고 해야 합니다.
김정일이 약속을 지켜 서울답방을 하고 개혁 개방의 길로 나아간다면...인권과 개방은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의 차이 이기에 수순이며 절차상의 우선순위일뿐...
개방을 하면 북한주민의 생활이 개선되고 이후 인권 개선요구는 내정간섭이 될수 없기에 인권 개선요구를 하게 됩니다...
왜 인권개선요구가 내정간섭이 될수 없을까요? 내정이면 자기들끼리 안에서 해결 할 문제지 내정문제를 외국에 거론하지 않겠다는 약속과 다짐을 받으려는 행위 자체가 이미 자국의 내정을 외부로 돌리는 행위인 것입니다...
외부인에게 인정을 받으려는 것 자체가 이미 내정을 포기하는 행위이기에 중국이나 북한은 내정간섭 하지 말라는 소릴 할 명분은 상실된 것이죠...
또한 이미 외국의 인권을 놓고 본인들도 이러쿵 저러쿵 떠들었기에 내정간섭 운운할 자격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한국의 야권에서 북한인권문제 거론은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이다라고 떠듭니다... 박지원,이해찬,,,
이는 엄청난 모순이죠... 외부에서 내정간섭이라고 말하는 정치적 발언 자체가 이미 외부의 간섭이기 때문이죠...
중국과 북한이 내정간섭이란 말로 외부의 간섭을 철저하게 모순없이 차단하기 위해선 ...
첫째 외부로부터 중국과 북한의 인권문제에 대해서 거론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받으려 하지 말았어야 합니다.
둘째 남에 나라 인권문제를 들먹이지 말았어야 합니다.
세째 박지원 이해찬처럼 북한인권 문제는 북한에 대한 내정간섭이라는 정치적인 발언을 하지 말아야 하죠... 그런짓은 나는 김정일의 이름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말과 같은 이치입니다...
바-보 아니면 등쉰들이나 하는 짓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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