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대통령의 통일준비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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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께서 애초에 통준위를 만드실때 북한에서 받아들일거라 생각하시진 않으셨죠.. 한반도 신뢰 프로세스와 드레스덴 선언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한반도는 세계에서 가장 쎈 4개국의 4강구도속에 갈등과 대립의 충돌지점이기에 우리가 4강구도 속에서 통일을 위해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고 합리적인 대안을 계속해서 제시할때 한국주도의 통일의 명분을 쌓는 것이죠...
북한이 받아들이지 않더라도 북한보다 월등한 통일에 대한 한국의 노력을 외세들에게 각인시켜 한국주도의 통일명분을 확대시켜 나아가는 것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4강들에게 적대시정책을 하지 않으면 미국도 중국도 일본도 러시아도 한국을 적대시 할수 없습니다.
한국이 미사일을 설치했다고 중국이 한국에게 등을 돌린다면 중국은 동북아에서 한미일과 대결을 벌여야 하기에 그것은 경제적으로나 군사적으로나 완전히 지는 게임이기에 절대로 그리 할수 없습니다..
한국의 입장에선 4강구도가 미래를 위해선 바람직한 구도가 아니기에 이를 반드시 깨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많은 나라들이 공동의 이익을 위해 관심을 한반도로 돌리도록 해야 하죠...
한반도 위주의 대북정책은 사실은 통일사업의 국제화를 위한 명분쌓기에 불과한 것이며 북한과 일 대일로 대화해선 아무것도 안된다는 사실을 박대통령은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한반도 통일이 전 세계에 가져다줄 공동의 이익을 위해 필요하다는 인식을 국제사회에 계속해서 알리고 국제적인 협력을 받아 여론몰이와 실질적 협력을 통해 외부의 압력으로 통일을 이루려고 하는 것이죠...
중국도 안보를 위해선 한반도를 통해 세계 각국이 무역과 인력이 활발하게 이루어질때 더 안보가 튼튼해 진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한국은 그래서 어느 정도의 힘을 길러야 하며 한국의 그런 노력을 우려해서도 안됩니다.. 한국이 힘을 길러 자폭할 짓은 절대로 할수도 없으며 오로지 평화만이 동북아의 번영을 기대할수 있기에 한국의 힘이야 말로 평화를 위한 이용수단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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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북한이 원하는 것을 다 들어주겠다는 뜻이죠.
김정은과 북한 핵심층들은 지금 웃으면서 남조선에서 제안할 선물보따리를 저울질하고 계산하고 있겠죠.
통일은 해야 하는데 뾰족한 방법이 없어 답답합니다.
님의 글을 읽고 댓글 좀 달고 지나갑니다.
- 참담한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1-01 13:02:36
제 글의 내용과는 전혀 관계가 없는 댓글을 다시는군요..
그런걸 동문서답이라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