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대제, 제발 분수 좀 알아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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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대제, 제발 분수 좀 알아라! 지금 우리가 대의를 위하고 인권을 위해서,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우는 이 싸움에서는 친구는 물론이요, 형제라도 敵이라면 보아줄 수가 없다. 미국의 남북전쟁이 바로 그러했다. 미국의 남북전쟁에서는 친구가 친구에게 총구를 겨눴고, 형이 아우에게 총구를 겨눈 예가 너무나도 많다. 특히 켄터키나 미조리같은 접경주에 살던 가족이나 친척들은, 자유냐! 아니면, 노예제도냐!로 갈라 서서, 서로 죽기 살기로 싸웠다. 그들에게 자유와 인권은 민족보다 소중했고, 친구보다 소중했고, 가족보다 소중했고, 피를 나눈 형제보다 소중했다. 진대제 정통부 장관이 경기도 지사에 출마하겠다고 어제 선언했다 한다. 진장관을 만나본 적은 없어도, 진장관은 필자의 고교, 대학교 후배이고, 미국에서는 필자가 사는 부근 동북부 일류대학에서 공부도 하고, 일류기업에서 일도 했다 한다. 서울로 돌아가서 유명회사에서 일을 잘해, 이름도 떨치고 국가경제에 이바지한 바가 많은 걸로 안다. 그리고, 노무현 밑이라 애시당초 떨더름하기는 했지만, 정통부 장관으로서 국가경제를 위해 한 일도 많은 것으로 안다. 그런 그가, 노무현의 사주를 받았는지, 자기도 정치를 할 수 있다고 착각했는지, 열린 돼지우리당에 입당하고, 아들까지 군대에 보내겠다면서, 경기도 지사 출사표를 선언했다. 어이가 없다. 사람이 머리가 좋다고 다 옳은 짓을 하는 것은 아니다. 우선 진대제가 돼지들과 합방하겠다니까, 아무리 학교후배이고, 드믈게 보는 수재이고, 이제까지 나라를 위해 여러가지 좋은 일을 했더라도, 진대제는 이제부터 나의 적이다. 왜냐? 돼지우리를 기어들어간 돼지니까! 내가 사랑하고 존경하는 김문수 의원은 내 학교후배도 아니고, 머리가 진대제처럼 좋은 것 같지도 않다. 그러나, 김문수 의원은 우리나라의 보배요, 경기도민의 일꾼이요, 북한동포들의 희망이다. 왜 우리나라의 보배인가? 김의원은 일찌기 모든 독재를 반대하여 학생운동권에서 민주화 투쟁을 했고, 재벌들에게 착취 당하던 노동자들을 위해 진짜 노동운동을 했고, 그러다가, 가짜 민주화 투사들이 정권을 잡고 친북반미 반인권 짓거리들을 하니까, 그후 반노무현의 선봉에 섰고, 북한인권을 위하여 현 정치권에서 아무도 입을 열지 않을 때, 눈물과 力說과 입법으로 북한동포, 탈북난민, 납북자, 국군포로들을 위하여 제일 앞장 선 사람이다. 그래서, 김문수는 정치인이자, 애국자요, 애국자이자, 인권운동가이다. 진대제는 김문수 의원과 경북중학교 동기동창이란다. 어이가 없다. 정치를, 민주를, 인권을 위해 평생 일해온 동기동창 김문수에게 무엇하자고, 돼지들 틈에 끼어들어서 경쟁하겠다는 것인가! 공부 잘하고, 기업에서 일 잘하고, 정통부에서 일 잘했으면, 그것으로 만족할 것이지, 뒤늦게 아들까지 군대에 보내겠다는 구차한 짓을 하면서, 천하의 사깃꾼 노무현 편을 들어서, 동기동창 친우와 싸워보겠다고? 어디 한 번, 싸워 봐라! 다시 말하지만, 지금 우리가 대의를 위하고 인권을 위해서, 자유 민주주의를 위해서 싸우는 이 싸움에서는 친구는 물론이요, 형제라도 보아줄 수가 없다. 대의와 인권과 민주주의는 김문수 의원 편이다. 불의와 반인권과 친김정일 굴욕 망국주의는 노무현과 열린 돼지우리당이다. 아무리 진대제가 똑똑하더라도, 불의에 영합하고, 반인권 세력에 영합하고, 친김정일 세력에 부화뇌동한다면, 진대제는 돼지 취급 당해야 하고, 이제까지 무슨 잘난 일을 해왔어도, 이제부터는 나의 적이요, 타도 대상이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다. 진대제가 정치하고 싶으면, 노무현을 떠나고, 열린 돼지들에게서 떠나라! 그리고, 황야에 서서, 사람들 살리자! 나라 살리자! 김정일 제거하자! 노무현 타도하자! 라고 외치면, 진대제가 경기도 지사가 아니라, 청와대에 들어가겠다 해도 밀어줄 것이다. 敵과 友를 가리지 못하고, 정의와 불의를 가리지 못하고, 나라가 얼마나 위험한가도 모르는 수재(?)는 나라와 국민들에게 해로운 존재, 아무데도 쓸모없는, 사실은, 있어서는 안될 위험천만한 적이다. 참고로, 김문수 의원과 진대제, 현재 여론조사를 보면, 진대제가 김문수 의원을 半도 못 좇아가는 한심한 신세이다. 머리좋은 개가 (아니, 돼지던가?), 일 잘하는 닭을 쫓아가다가, 멀쩡했던 이름도 더럽히고, 갈 데없는 신세가 될지도 모르겠다. 제발 정신좀 차리고, 분수를 알아라! 2005년 3월 26일 김정일의 대학살 전시회/남신우 씀 http://nkgenocid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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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후배인가요~
그리고 경기도지사는 민주와 인권을 위해 힘쓴사람을 뽑는게 아닙니다 경기도를 더욱 발전시킬수 있는 능력을 가진사람을 뽑는것아니겠습니까..
또한 미국의 남북전쟁도 자유와 인권을 위해 싸운것이 아니라 남부의노동력(흑인노예,남부는 목화밭농사를 지을때 흑인노예의 노동력이 필수였죠..)를 무력화 시키려고 북부의 링컨이 자유와 인권이라는 구실을 만들어 전쟁을 일으킨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즉 그것도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싸운것입니다..
그리고 경기도지사선거에 대의니 자유민주주의를 위한다느니 북한동포문제라던가는 확실히 오버네요..
경기도지사가 그런일을 하는사람입니까 풀뿌리 민주주의 모릅니까 지방자치제요. 경기도지사는 경기도 일만 하면됩니다. 경기도를 발전시킬 궁리만 하면 되는 행정가적인 측면이 강하죠
전 경기도시민도 아니고(서울시민) 경기도지사에 관심도 없고 정치에는 더더욱 관심도 없지만 님 글 읽다가 의문이 나서 몇글자 적어봤습니다 그럼이만..
나이가 많음이 입의 가벼움일런지
배움이 많아 경망스러움인지
부끄럽소이다 남씨
남가야 정신차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