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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에게 가난과 풍요의 철학전수
Korea, Republic of 민복 0 396 2015-01-10 09:11:06

19세기 풍요를 즐기던 영국의 전성기에

'영웅 숭배론'을 쓴 토마스 칼라일은,

'가난을 이기는 사람이 100명이라면

풍요를 이기는 이는 한 명도 안 된다'고 경고하였다.

-

한국인들도 가난과의 싸움에선 이겼지만

풍요와의 정신적 싸움에선 지고 있다.

*조만간 비행기 값과 양육비를 보내겠는데

위에 글 처럼 풍요때문에 아들이 잘 안되는 것이 염려된다.

어찌된 일인지 들어봐야 하겠지만

비행기타고 시험치러 다녀야 할 풍요를 나는 처음 들어본다.

내가 바라는 자식교육은 가난을 이기는 100인 속에 있게 하고 싶은 것이다.

본인은 힘들지만 그게 진정한 교육이니까.

그리고 공부의 저력은

내가 뭘 해야 한다는 신념이 형성될 때이다.

그게 책상머리에서 잘 이루어지지 않아 문제이다.

그래서 무전여행도 해보고

그런 시간이 없으면

격투기라도 해보라고 하는 것이다.

-

비행기값과 양육비는 한꺼번에 보내면

내가 부담되니 순차적으로 준비하는대로 보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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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뭐꼬 ip1 2015-01-12 12:02:11
    밑도 끝도 없이 무슨 횡설수설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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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글게 ip2 2015-01-12 14:10:07
    그러게 에구 이 사람도 새해에 맛이 가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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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나가다 ip3 2015-01-12 23:45:39
    좋은글 잘 보았습니다. 위의 두분은 모르면 그냥 지나쳐도 괜찮을거 같은데요...
    요즘 세상이란 것이 참 그러네요. 공부에 치중된 한국사회 남들이 하는만큼 하지 않으면 뒤쳐지는 이사회. 탈북자들에게도 부담아닌 엄청난 부담으로 다가오네요.
    아드님이 노력한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네요.
    풍선사업 외에 다른 사업도 알아보시면 뒤에서 밀어주시는 분들이 꽤 될듯하네요.
    새해에는 대박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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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4 2015-01-13 00:56:08
    ㅋㅋㅋ 밈복이 일본에 몇시간 다녀와서는 일본천황법이 좋고 질서를 잘지킨다고 역설하는자이며 영국에 몇시간다녀와서는 영국도 신사국가로 칭하고 이제는 어디갔다오면 또 좋은 나라라고 할까.? 한마디로 제정신이 없죠. 밈복아 내가 한수 가르켜줄께. 지금 네가 삐라 날리면 사는 나라가 제일 좋은 나라이다. 수박겉할기 식으로 겉면만 보지 말거라. 너는 그게 문제야. 북한가서는 북한이 제일 좋은나라라고 할게다. 신은미처럼... 속내용은 모르고.ㅈㅈㅈㅈ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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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휴대책없는분 ip5 2015-01-13 13:30:03
    어지간히 하시지요? 너무 쪼아대면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별루여라.
    당신과 사는 사람 어떤 여자인지 너무 피곤하게 굴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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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사람님 ip4 2015-01-13 14:26:15
    ㅋㅋㅋ 그래서 어쩌라고. 우리 마누라 잠만 잘자는데 뭐가 피곤하는데.ㅎㅎ 너도 쪽발이 사춘이냐... 아. 일본놈들 줄서서 배타는거 자랑하던 애로구나. ㅉㅉㅉ 챙피하면 너처럼 궁시렁 궁시렁 하는게 낳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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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신 ip6 2015-01-14 17:03:48
    술정군과 정신벼자하고는 상대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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