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민님에게 (인권님의 글에 댓글 답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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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그렇게 북한 인권이 걱정되는 분이 왜 혼자 탈출했소? 진짜 사나이라면 주민들과 같이 남아서 목숨걸고 김정일 타도 투쟁이라도 해봐야지. 답:투쟁 하고 싶어도 투쟁이 뭔지 모르는 세상을 님은 살아보셨나요?인권이 뭔지 모르기에 북한에 서의 생활을 전부인줄 알고 살아왔기에 울 탈북자들은 그냥 단순히 힘들다는 생각으로 탈북을 했죠. 문:님같은 서민이 이렇게 공개석상에서 대통령, 정부 맘놓고 욕할수 있는 세상이 하루 아침에 하늘 에서 떨어진 줄 아슈? 답:서민인 탈북자들은 남이 먹여주는 떡을 그저 집어 못먹습니다. 여기온 탈북자들은 하루아침에 쉽게 한국에 온줄 아시나요?님은 탈북자들의 고초를 하시나요? 탈북자들은 맘놓고 하고싶은 말을 못하고 사는 세상이 다시올까 저어되옵니다. 문: 님은 여기 온지 얼마나 됐다고, 남한 사회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한국민들을 가르치려 드나 요? 답:탈북자들이 한국에 온지는 얼마 되지 않았어도 정말 말로는 다 표현못할 그런 고생을 해봤기에 뭐가 나쁜지 그른지는 얼마든지 선견지명이 가능합니다. 탈북자들은 한국민들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죠..오려 한국인들이 탈북자들을 가르치려고 하던데요.또 잘 모르기때문에 가르침을 받는건 님처럼 불쾌하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문:탈북자 양반! 여기서 남한의 정치 논쟁 할 시간 있으면 그 시간에 남한 사정 하나라도 더 배우 고 빨리 적응할 노력해보는 게 어떠우? 답:남한사정 하나라도 더 배우고 빨리 적응을 하라는 님의 충고 감사히 받겠는데요. 울 탈북자들 정말 열심히 살고 있고 충분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문:님이 남한의 정치에 대해 알면 얼마나 안다고 그렇게 교만하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요. 님, 남한 에서 정치해보려고 탈북했수? 답:남한의 정치를 놓고 할말을 좀했다고 교만하다고 하는건 좀 심한것 같네요. 또 탈북자가 남한에서 정치를 하면 안됄일도 없지 않을까? 문: 하나라도 더 열심히 배울 생각을 해야지 벌써부터 못되먹은 것만 배워가지고서리...그래가지 고 어디 정착이나 제대로 하겠소? 답: 북한에서 정치가를 잘못만나 자기 나라를 버리고 탈북한 사람들의 마음을 안다면 못되먹은것만 배웠다고는 못할텐데..님은 북한의 정치와 탈북자들의 생활을 좀더 공부하시고 탈북자들에 대한 충고를 하시기를 바랍니다.정치가를 잘못만나 고생을 해본 탈북자들이기에 지금 남한의 정치흐름에 관심을 가지는 거죠..또 못난 김정일이와 같은 정권이 올까봐서리.... 문:님 말대로라면 현 정부를 선거에서 뽑은 한국민들이 다 좌파 김정일 꼴아비란 말이요? 그런 태도로 참 한국민들한테 환영받고 잘 살겠수다~ 답:탈북자들은 현정부를 선거에서 찍은 한국민들을 다 좌파김정일꼴아비라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개중에 몇명이 북한이 좋다고 하던대요. 정녕 북한이 좋다면 님도 북한에 가서 좀 살아보심이 어떠하신지지요?저의 이런말에 님은 북한이 좋다고는 안했다고 답변 하겠죠?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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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 정부가 김정일이 예뻐서, 아니면 사회주의 추종자들이라서 야당이나 반대파들로부터 그 욕 먹어가면서 북한에 물자지원을 할까요? 즉흥적인 선동에 현혹되지 마시고 냉정하게 생각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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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개념좀 잡고 살자. 같은 남한사람에게 구라친다면 모를까 대북지원이 실질적으로 굶어죽는 주민에게 돌아가지 않으니 퍼주기라고 욕을 먹는것이고 실제로 이 게시판에서도 수많은 탈북자들이 그렇게 많은 지원이 있었는지 조차 알지도 못했고 쌀한톨 구경 못했다고 하는데도 계속 퍼주고 자빠졌으니 욕을 처먹는게다. 오죽하면 UN 도 수차례에 걸쳐 지원을 중단했고 저 아래글만봐도 나눠주는척 하면서 유엔 감시단 가고나면 전량 회수했고 식량을 주민에게 안주고 중국에 팔아먹고... 이런 개같은 놈들에게 뭘 퍼주냔 말이다. 만약 분배가 정확히 됐다면 야당이 반대할 이유도 없거니와 그걸 반대했다간 당이 없어졌을게다. 뭘 좀 알고나 떠들어라. 불교에서 보낸 그 많은 자전거만 해도 받은 주민 단 1명이라도 있으면 나와보라 그래. 내손에 장을 지진다. 실정이 이런데도 퍼주기 옹호냐? 머리통속이 오로지 정파적 편들기에 세뇌돼 있어서 그런거라곤 말 안하겠지? 부정하고만 싶겠지. 하지만 그게 사실인걸 ㅉ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