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진보란 자들과 탈북자 분들은

과거 동지와 다름없는 한배를 탄 사람들이였습니다.

진보들은 한국에서 자기들 끼리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했고

탈북자 분들은 북한에선 김일성 김정일을 찬양했었죠...

그래서

진보 개념을 가진 한국인들도 탈북자를 싫어 할수도 있고

6 25 전쟁의 피해자 혹은 북한에서 박해를 받아 온 후손들도

탈북자들을 싫어 할수도 있죠..

한국에서 진보들이 북한정권에 대해서 용서니 관용이니 떠드는 것이

가증스러운 이유는 자기들 끼린 북한정권을 찬양하는 자들이 마치

피해자라도 되는량 용서 찾고 관용찾는 위선적 행위를 하기에

그들을 잘 아는 국민들은 진보를 증오하는 것이죠...

그들 입으로 무슨 지역 갈등을 없애야 한다는둥...

그런 말을 할 자격조차  없는 자들인 것이죠...그래서 그들은

입만 열만 거짓말이며 숨쉬는 것 빼고 다 거짓말인 것입니다.

절대로 이유없이 진보들을 몰아 세우는 것이 아닙니다..

과거 저의 외할아버지가 신의주에서 야반도주를 해서

한국에 오니 서울 사람들의 생활이 거지들 사는 것 같았다라고

했었습니다...이런 말은 절대로 한적이 없었는데 60년이 넘은 마당에...

(한때는 북한이 잘산다라고 말하지 못했죠)

제가 어릴때

서울에서 온 애들에게 촌늠이라고 무시 받을때

항상 물어 보는 것이 너 양반이냐라고 물어 봅니다...그애들 부모가 있어도요...

그러면 자기 조상들이 누구라고 말하죠...흔히 듣는 역사적 인물을 들먹이죠...

그런데

조상이 머슴출신이고  돈주고 족보를 샀거나 상늠이 서울에서 돈좀 벌어서

사람을 무시하지 어떻게 양반이 사회에 악영향을 줄수 있는 말을

함부로 하는지 저로선 이해가 안 갔죠...참고로 저는 상늠입니다...

제가 어릴때

아주 좋아하는 친구가 있었는데 지금은 홍대 교수로 있습니다.

그늠에게 제가  니 삼촌은 공을 그렇게 잘 차는데 넌 왜 못차냐라고 하면

그 친구 말하길 우리 삼촌은 맨날 똥볼만 차라고 했죠...

그친구 삼촌이 차두리 아빠 차범근씨인데 말이죠...

그건 집안교육의 영향이라 직감했었습니다...

저는 대한민국의 5등 국민으로서

이미 세상은 머슴출신들로 하여금 새로운 신분제가 보이지 않게 존재하며

그들이 만든 룰을 존중합니다...

촌티도 세련되어 진다고 1등 국민들이 저같은 국민을 칭찬할때도 있죠.

그런데 칭찬의 이면엔 하찮은 것이란 의미가 깔려 있으며

그런 말 따위에 감동을 하진 않죠...

무표정한 노가다 꾼들 대부분은 돈만 받으면 되지 군말은 필요없는 것입니다.

무슨 정이 어떻고 진심이 어떻고 떠드는데

사람의 감정이 어떻게 만들어진 것인지 알고 태어난 나에게

그런 헛소리는 통하지 않죠...

모든 위선을 걷어내고 본질만 보면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