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때 이회창의 책사였던 유승민의원은

강경보수였습니다...그는 분명히 똑똑한 사람이지만

그의 변화과정을 볼때 믿을수 없는 인물인거 같습니다..

유승민은 박대통령께서

한나라당에서 새누리당으로 당의 이름을 바꿀때와

새누리당을 중도정당으로 외연을 넓힐때도 반대를 했습니다.

그런 그가

박대통령이 대선에서 승리하자 김종인의 경제민주화를 지지하더니

급기야 보수의 제 3의 길을 주장하고 나섰는데

성장과 분배가 같이 가야 한다는 주장을 했죠...

언듯보면 좋은것 같으나 공산당도 언듯보면 좋게 보이죠...

박대통령께서

증세없는 복지를 주장하신 것에 대해서 비판을 하면서

증세도 하고 복지도 해야 한다라고 했죠...

그런데

그가 말한대로 성장과 복지가 같이 가야 한다라고 주장을 했으면

먼저 경제성장을 어떻게 할 것인가라는 대안을 내 놓아야 합니다.

사실은

경제가 성장하면 증세없는 복지도 가능한 것이기에

당연히 성장과 복지는 같이 가는 것이며 굳이 박근혜 대통령을

비난 할 필요도 없죠...

박대통령은 예전부터 스스로를 중도라고 했기에

새누리당을 보수적 중도정당으로 만들 이유가 있었고...

대선전략상 민주당을 더욱 좌로 몰아 외연을 넓히기 위해 필요했던 것이죠..

유승민은 강경보수에서 변한 이유부터 말을 해야하며

말보다는 구체적인 경제성장의 대안부터 제시를 해야 하는 것입니다.

박대통령께선 좌파들의 이미지와 정책을 빼았기위해 사전 정지작업 차원에서

새누리당을 보수적 중도정당으로 바꾸었고 그리고 저들의 정책인 경제민주화와

빨강색이미지를 빼았았죠...

그런데 이미 우리나라 외환위기는 과거 경제민주화 하다 온 것이며

좌파들은 자신들이 행한 경제민주화를 비판하지 않았습니다...

문제는 국민의 의식이 늘 혹하는데 쏠려 선거때 표를 주기에

대통령도 경제민주화를 선제적으로 써먹고 당선된 이후 창조경제를

하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