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사시는 탈북자들에게 이글을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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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추운겨울도 지나고 어느덧 따뜻한 봄날이 찾아오네요. 모든분들이 앓지않고 건강한 몸으로 잘지내셨어요. 저는 금곡동에서 살고있는 탈북자입니다. 제가 어제 적십자사에서 적십자회원들이 하는 회의에 참가했다가 이글을 적습니다. 다름아니구요. 아무리 바쁘더라도 우리들을 위해 봉사하는 적십자분들이 4월 29일 부산에서 생활하고있는 탈북자들을 위해서 경주에 견학간다고 합니다. 모두 참가하였으면 좋겠어요 그날 모두가 좋은하루 즐거운 하루되면서 말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은 분들도 그날에 모든 시름을 다 버렸으면 합니다. 회사일을 하는분들도 그날에는 꼭 시간을 내였으면 합니다 어제 적십자대표님이 이야기 하시기를 모두 어떻게나 시간을 내여 참가하였으면 하더라구요. 내보기에는 부산에서 이런 견학이 처음인것 같아요. 그러니 모든분들이 부담 가지지 마시구요. 그날에 꼭 참가해주세요. 본인 부담은 없어요. 죄송합니다. 반가운 일도 아닌거 가지고 게시판에 글을 올려서 미안해요. 그럼 모든분들이 앓지말고 건강한 몸으로 잘지내시구요. 앞으로 열심히 사세요. 안녕히들 계세요. 4월 29일 만남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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