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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김성민> 연재를 마치며
Korea, Republic of 림일작가 0 1068 2015-05-15 09:21:24

2015년 4월 26일부터 5월 2일까지 미국의 수도 워싱턴과 뉴욕에서 <제12회 북한자유주간> 행사가 진행되었습니다. 지난 10 여 년간 "자유북한! 인민해방!"을 외치며 김정은 독재정권 타도와 인민들의 자유갈망을 대변하여 오신 우리 탈북민들의 자랑, '불굴의 통일투사' 김성민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행사 전기간 매일아침 일찍 일어나 수잔 솔티 여사와 함께 하루 일정을 꼼꼼히 확인하였고, 항상 단원들에게 각별히 신경쓰며 챙겨주신 그 모습에 감동했습니다. 더욱이 중국대사관 앞 야간 촛불시위때 아픈 여성단원을 위해 자신의 재킷까지 벗어주며 보살펴 준 것을 멀리서 보며 '정말 훌륭한 분이시네' 하고 생각했습니다.

 

이번 10일 간의 미국방문에서 인간 김성민을 보았기에 귀국하여 <소설 김성민>을 연재했습니다. 충분히 많은 사람들로 부터 존경을 받을 만한 긍정의 인물이라고 판단하였기에 본인의 의도나 허가 등을 받지 않고 작가의 결심으로 실행하였습니다. (소설 주인공인 김성민 대표님께서 이 점 충분히 이해할거라 봅니다.)

 

           

 

<제12회 북한자유주간> 참가 탈북민대표단 단장인 김성민 대표님은 행사주간 첫날 워싱턴 프레스센터에서 이번 행사의 세부일정을 내외신 기자들 앞에서 브리핑 하였습니다. 저는 셋째날 미국의회에서 19년전 제가 쿠웨이트에서 겪었던 북한해외근로자들의 비참한 노예노동과 인권침해 실태를 생생하게 증언하였습니다.

 

'불굴의 통일투사' 김성민 대표님과 우리 탈북민들의 사랑하는 어머니,  수잔 솔티 여사 등 용감하고 투철한 북한인권운동가들의 피타는 노력, 김정은 타도! 인민해방! 외침이 있어 우리의 소원인 통일은 반드시 온다고 확신합니다.

 

- 림 일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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