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적인(반국가)성향을 보이는 인터넷 사이트에 들어가보면,
자칭 탈북자라고 하면서, 아주 애매모호한 표현으로,
신은미와 유사한 행위를 보이는 탈북자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그애들 특징이 있습니다.
북한이 싫어 탈북했다고 하면서,
정작 여기로 들어와 살면서,
북한을 전혀 비판하지 않는다는것과
북한도 한국 못지않게 산다고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그중엔 결혼한 분도 보이고,
대학생활을 하는자도 보이는데,
대체로 그애들 특징이,
한국에 대해 전반적으로 굉장히 부정적이고 비판적인 성향을 보인다는겁니다.

여기 왜 왔냐고 그러면, 통일만 되면 있으라고 해도 있지 않을거다.그럽니다.
그러면서 북조선이 여기보다 공기도 좋고, 인심도 좋고,
음식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맛이 있고,
북한의 바닷가나 자연풍광이
여기 남조선은 갇다대지도 못할정도로 세계최고라고 말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여기 대한민국이라는 나라는 미국이나 일본,중국처럼 강대국은 아닙니다.
안보상황이 조금만 무너지면,
당장 내일이라도 어떻게 될지 모르는 위험국가입니다.
당연히, 여기 한국 사람들은 안보상황에선 아주 예민하게 반응을 할수 밖에 없다는거죠.

그걸 가지고 보수니 우파니 하면서,
안보의식 자체를 만만하게 대하는 애들을 보면,
자기집이 옆집깡패들에게 넘어가도 그런소리를 할까 싶습니다.

사실, 여기엔 보수고 진보고 없습니다.
오로지 이기는자가 군림하는 냉혹한 생존세계만 존재하는것이죠.

신은미가 일본에서 강연을 하는걸 보면,
북조선 레스토랑은 세계 최고더라,,
북조선도 살기 좋은곳이고, 평양은 건설붐이 장난 아니더라.
모두가 삶의 의욕이 넘치고,
노동당 간부들이 너무나 친근하고 동네 아저씨처럼 좋아보이더라,,등등

그러다가 어느 재일교포 한분이 북한의 인권에 대해서 한마디 해달라고 하니,
신은미는 "그건 내 알바 아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질문한 그 교포에게,
"그건 거기에 관심있는 사람에게 물어보라"고 했다합니다.

그냥 웃지요 뭐, ㅋ

물론 그중엔, 겉으로던 아니던 간에,
김정일 정권을 비판하며 그렇게 주장하는 자들이 있긴해도,
과연 본마음은 그럴까하는 강한 의구심이 드는 탈북자들도 눈에 보였습니다.

나도 솔직히 잘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분명한것은,
이들이 겉으로는 아닌척하면서,
이중적인 행동을 가져간다는 사실이 존재하기에,

앞으로 더욱더 우리 국가안보기관들은,
탈북자들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더욱더 정교하게,
그들의 성향을 파악하고 추척해서,

지금 메르스사태처럼,
소잃고 외양간 고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하여튼 우리 대한민국의 현실은,
자유 민주주의를 법적인 토대위에 두기 때문에,
솔직히, 이것을 가지고 저애들이 이용할려고만 한다면,
여기 탈북자로 위장해 들어와서,
얼마던지 자기임무를 수행할수가 있다는겁니다.

현실적으로도 그걸 대놓고 직설적으로 막을 방법이 없습니다.
북한처럼 강력하게 감시하고 구속시켜 수용시킨다면 몰라도,
여기 자유 민주주의 국가에선,
그건 사실 현실적으론 불가능합니다.

이 단점을 얼마나 극복하느냐도
앞으로 우리 대한민국의 큰 관건이 아닌가도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