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파와 장쩌민파를 비롯한 원로들의 대결이 냉각기가 오는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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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시진핑이 일련의 개혁을 통해서 장쩌민파들을 대거 숙청하려고 마음을 먹었으나 중국이 원로들을 극진이 대접해준 덕택에 결국 유야 무야되었다지만 중국의 원로들이 시진핑을 마냥 밀어주기는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흡사 구 소련 말기의 상황을 보는 듯 합니다. 사실 중국이 공산당 체제가 완전히 끝나고 이후 러시아와 같이 대통령제를 택하고 다당제를 택한다면 소수민족들이 이틈을 타서 준동을 할 것이며 홍콩과 마카오도 장담이 어려워 지리라고 생각합니다. 북한은 구 소련이 붕괴되면서 통일이 눈앞에 오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텐언먼 항쟁 중공 정부를 붕괴시키고 러시아와 같은 체제로 돌아가지 못하게 되면서 결국 이것이 유야무야되었고 설상 가상으로 북한통일에 기여한답시고 쓰잘데기없이 북한에 건너가서 선전체제로 전력한 인간들 덕택에 더 물거품으로 돌아갔습니다. 지금 중공 정부 역시 위태위태할겁니다. 얼마전에는 그 양쯔강 참사도 일어나고 참사가 끊임없이 일어나는데 정부는 그냥 나몰라라 입니다. 뭐 사실 이런 변화가 한반도에 미칠 영향력도 크고 향후 이것이 통일과도 직결될수가 있다는 점. 결국 우리는 북한만을 봐야하는 것이 아니라 주변인 일본과 중국 그리고 바다건너 미국까지 다 봐야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습니다. 특히나 중국과 일본같은 주변국들의 움직임은 더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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