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옥임과 김왕조의 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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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와서 남북간 인식의 차이를 극명하게 느껴서 제자신도 도저히 북한사람들과는 융합이 안될 사람들이란 사실을 느낍니다...
정옥임님을 비난하는데 아마도 박정희대통령때라면 여러분은 독재를 비난하며 민주화 투사가 되었을 것입니다...
막연하게 제가 인식이 다르다라고 했는데 왜 다른지 쓰겠습니다..공산주의 사회주의는 평등을 강조합니다. 그래서 평등하게 무상정책을 한다는 것이죠...문제는 현실적으로 주는입장과 받는입장은 절대로 수평적 관계가 아닙니다. 모든것을 주는것은 도움을 주는 쪽이고 모든 것을 받는 쪽은 도움을 받는 입장이라서 극단적인 의존방식이 성립되기에 완전히 수직적관계가 성립되죠...
평등을 강조하는 국가가 사실은 가장 수직적 문화환경과 정치환경을 지향하게 되면서 애초엔 아무리 평등을 강조하며 김일성 동지라고 불었었으나 점점 어버이로 호칭이 바뀌고 극열하게 찬양함으로서 수직적 제도에 맞는 수직적 인식으로 세뇌되는 것이죠...
비록 여러분이 김정은 정권을 욕하더라도 이미 기존의 세뇌된 인식을 버리지 못하며 저같은 사람과는 도저히 융합이 불가하다 하겠습니다...
겉으론 수평적 관계를 표방하여 평등을 강조하지만 내막은 완전히 수직적 관계인 엄청난 제도적 모순속에 인민들의 정신은 썩어갔으나 서서히 변한탓에 본인들은 무엇이 잘못된 것인지 모르는 것이죠...이는 토론으론 옳고 그름이 가려지지 않습니다...사람의 인식과 신념은 지난세월 결과물이 뚜렷하게 나오더라도 본인 스스로 자신은 잘못된 것이 아니고 세상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기에 더더욱 죽어서도 스스로를 모르죠...
저같은 경우는 국가가 뭘 해준다라고 하면 매우 싫어합니다. 내가 받아먹는 입장은 결코 유리한 입장이 아니며 이미 불평등한 수직적 관계를 지향하는 것이기에 어느 순간 인격적 인권적 불평등이 당연한 것처럼 사회분위기가 받아들여지며 개인의 말는 아무 가치도 없는 불필요한 것이 되기 때문이란 사실을 잘 알기에 국가가 수직적 정책을 펴는 것이 언젠가는 민주주의 독재로 나아가는 수순이라 생각하죠...
우린 무상이란 말을 자연스럽게 씁니다... 사실은 그것이 다 국민세금이라서 결국은 국민돈이기에 무상이 아니며 오히려 국민으로인해 권력자들도 혜택을 보는 것이죠... 국민세금으로 일반국민보다 더 큰 혜택을 보면서도 마치 자신이 해주는 것처럼 말하는 것은 제가 볼때 매우 잘못된 인식이지만 사람들은 무상이란 말이 틀린 말이 아닌것처럼 인식하죠.,..
상식적으로 본인돈(굯민세금)으로 밥먹는데 왜 무상이라 합니까?
정치인들이 자기주머니 털어서 줘야 무상이지... 아무튼 좌파적 인식을 가진 자들이 언어조차 옳바로 사용하지 않으면서 세상을 오히려 수직적 환경으로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민주화 독재 혹은 민주주의 독재의 길 즉 겉으로 수평적 평등을 강조하지만 내용은 수직적 제도를 자꾸 만드는 좌파들은 틀렸다라고 하는 것입니다..
제가 볼때 여러분이 박정희대통령과 한시대를 살았다면 여러분은 박대통령을 경멸했을 것입니다. 김일성은 인민에게 그렇게 잘하는데 박정희는 불공평하다라고 분명히 했을 것입니다. 혹자는 아니라고 하시겠죠....과연 그럴까? ....
정옥임은 국회의원에 출마하기위해 탈북단체를 떠나온 것이며 지금이 국회의원을 출마하기 위해 나와야 할때죠...
국가가 먹고살기위해 같이 희생합시다라고 하면 그것은 기꺼이 희생하며 수직적 관계를 만들려는 권력자를 질타할수 있으나 ... 우선 있는거 퍼먹읍시다라고 했을때 국민이 그렇시다라고 하면 권력자를 질타할 권리도 사실은 없는 것이죠...
여러분과 저는 완전히 근본적인 인식이 다릅니다... 좌파들 식으로 서로 다름을 인정하자라고 하시겠죠... 제가 왜 그래야 합니까?
그래서 좌파와 우파들은 싸우는 것입니다...극복할수 없는 태생적 한계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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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하자는 취지가 뭔지 알수가 없네
사람은 본인의 머리속 수준만큼만 아는 것입니다...
- 인격대인격님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7-03 10:10:00
저도 현정치 즉 가짜 우파와 가짜 좌파들에 대해서 눈감지 않습니다...
자네 글쓰는 꼬라지를 보니 탈북자는 아닌것 같은데 맞아?
북한 속담에 '개 보 ㅈ 에 보리알 끼우듯' 하는 속담이 있다네, 뭔 말인가 하니
대책없이 푼수없이 아무데나 막 끼어드는 싸가지 없는 사람들을 비꼴때 쓰는 표현이네.
끼울데 안 끼울데 가리지 못하고 주제파악 못한다는 욕을 먹을수 있으니 글을 가려 쓰게나
꽂을때도 제대로 꽂아야, 뺼때도 제대로 뺼수 있다네.
여기서 욕먹지 말고 다른데 가서 노는것이 좋을것 같으이. 그럼 쓴 비판도 달게 받으면 수양이 된다고 했지... 이 싸이트에 대책없이 생각나는대로 마구 글을 쓰는 맛이 간 사람이 자네 말고 몇 사람 있다네. 그런 사람들과 비교가 될수 있으니 참고하게. 쭉 지켜보겠네. 수고하게.
공짜를 좋아하는 사회주의 심리가 나쁘다는 말이 틀렸다면 시시비비를 가려서 서로 교정하면 되는걸 어째서 발제자의 입을 막으려 하는가?
한사람의 우군도 아쉬운 좌빨과의 싸움이 아직 끝나지 않았는데.
동지가 그 백분의 일이라도 안다면 이런 글을 올리지 않았으리라고 봐요. 통일이 되면 북한정권에서 당한 치욕을 보상받아야 겠는데 동지가 나 같은 동포들의 화정을 잘 헤아려 도와주시우.
- 관리자에 의해 삭제되었습니다. 2015-07-04 21:29:54
일하기는 싫고 꽁짜만 찾아서 돌아다니고,,,,,,,,
소위 단체라는 것들은 북한을 궤멸시킬 일은 하지 않고 재단을 압박하여 돈이나 얻어 먹을 궁리나 하고,,,,,
재단도 해산하여 깨끗이 없애 버려야 하지만 그 보다는 탈북자들의 인성이 더 나쁜것 같습니다.
삐라한장 날려보내자해도 돈이필요하다는점..
탈북자들도 북에남겨진 친인척들걱정에 대북투쟁에 잘 나서지 않는다는점...
탈북자단체들 통으로 싸잡아욕하면 안된다는점..